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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 양민학살 생존자 "무서웠던 한국, 이제 따뜻한 친구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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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 종전 43주년을 기념해 한국을 방문했던 하미마을 응우옌티탄(60) 씨와 퐁니마을 응우옌티탄(58) 씨가 23일 베트남으로 돌아갔습니다.
두 응우옌티탄의 이번 방한은 한국군이 베트남에서 자행한 양민학살의 실상을 알리고 이에 대한 한국 정부의 공식 사과를 호소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귀국 기자회견을 연 이들의 표정에는 자신들의 호소가 한국 정부로부터 메아리를 얻지 못한 탓인지 짙은 아쉬움이 묻어났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무서운 나라였던 한국이 이제는 따뜻한 친구들이 있는 나라로 기억될 것 같다"며 자신들과 연대한 한국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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