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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다음연도 현역병 입영 신청 시 입영일자 본인선택ㆍ부대 즉시 확정 등 입영 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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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국방뉴스] 2020.01.31
병무청, 다음연도 현역병 입영 신청 시 입영일자 본인선택ㆍ부대 즉시 확정 등 입영 제도 개선

지금까지는 현역병 대상자가 다음 연도 입영을 신청할 경우 최종 입영 날짜와 부대는 입영 신청 후 12월 말까지 기다려야 알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는 내년도 입영 신청을 지금 하게 되면 거의 1년 가까운 연말이나 돼야
입영 상황을 알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기간을 당겨서 입영 상황을 알 수 있게 제도가 바뀝니다.

병무청은 올해 ‘달라지는 입영제도’를 발표하면서 올해 7월부터는 입영 신청과 동시에 다음 연도 현역병 입영 일자와 부대가 확정되는 등 주요 현역병 입영제도가 달라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병무청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병역의무자들이 학사 일정을 관리하는 등 더 계획적으로 입영을 준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도개선 사항에는 입영부대 신체검사에서 질병으로 귀가한 사람이 질병이 다 나을 경우 치유 기간과 관계없이 신체검사 재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이전에는 질병이 완치됐어도 귀가자에게 부여된 질병 치유 기간이 지나야 재검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를 조정한 겁니다.

그밖에 부모, 배우자 또는 형제자매 가운데 전사자나 순직자가 있을 경우, 그리고 전상, 공상으로 인한 장애가 있는 가정은 병역의무가 중 1명은 신청에 따라 보충역으로 처분할 수 있는데 여기에 13살 이전에 입양된 양자도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달라진 입영제도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살필 수 있습니다. 국방뉴스 문현굽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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