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언제나 웃고 나누며 행복에너지를 전파하고 다니는 90세 할머니ㅣ 장수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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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Feb 11, 2022

계절은 한 여름의 정점! 날씨는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힐 정도다. 하지만 이 무더위를 뚫고 시원한 웃음을 몰고 다니는 할머니가 있다. 강원도 양양군에서 흥부자로 유명한 천분구(90)할머니다. 눈만 뜨면 낫과 호미를 들고 밭으로 향하는 할머니는 무려 1300평이나 되는 밭을 혼자 일군다. 분구 할머니의 힘의 원천은 뭘까? 바로 노래! 전국 각지~ 모르는 타령이 없다. 덩실덩실 춤추며 일하는 것이 즐겁다는 애교만점 분구 할머니. 그런데 딸 장종숙(60)씨는 걱정이 태산이다. 더위에 장사 없다고 혹시라도 할머니가 쓰러지면 어쩌나 싶은 것! 하지만 딸의 염려와는 다르게 할머니는 언제나 여유만만이다. 힘은 장사요! 애교도 만점!

언제나 흥 넘치는 애교만점 분구 할머니와, 언제나 곁에서 따뜻한 의지가 되어주는 딸의 이야기

#가족 #행복 #할머니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애교 만점 90세 울 엄마
????방송일자: 2016년 08월 03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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