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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돋보기]강남에 1억원대 오피스텔, '강남 더샵라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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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데이 김태균 기자] 강남에 분양가가 1억원대인 수익형부동산이 등장했다. 그것도 향후 강남의 노른자위로 떠오를 강남 보금자리에 위치한 오피스텔이다. 주인공은 포스코건설이 강남보금자리지구에 분양하는 '강남 더샵라르고' 오피스텔.

이를 반영하듯 최근 실시한 청약에서 13.8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속에 청약을 마감했다. 뜨거운 청약경쟁이 실제 어느 정도 계약률로 이어질지 관심사다.

'강남 더샵라르고'의 군별 청약경쟁률은 ▲1군(전용 18.79㎡~22.01㎡, 167실) 14.1대 1 ▲2군(22.42㎡~23.27㎡, 119실) 12.9대 1 ▲3군(23.98㎡~25.63㎡, 156실) 11.1대 1 ▲4군(30.11㎡~36.39㎡, 16실) 45.3대 1에 이르고 있다.

'강남 더샵라르고'은 모델하우스 오픈전부터 방문객이 줄을 서 기다릴 정도로 화제를 몰고 왔다. 부동산시장 침체와 함께 수익형부동산의 과잉공급에 대한 우려가 한꺼번에 날라간 것.

'강남 더샵 라르고'는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8~36㎡인 소형 458실로 구성된다. 특히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일반 오피스텔에 비해 천정고를 40cm 높은 2.7m로 설계했고, 주방과 욕실 벽은 블루 또는 옐로운 포인트 컬러로 개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싱크대·냉장고·세탁기·가스렌지는 몰론 전자렌지까지 풀 빌트인으로 적용했다.

강남보금자리지구내 오피스텔 가운데, KTX역으로 결정된 지하철 3호선 수서역까지 5~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권순기 분양소장은 "강남보금자리내 가장 초입에 위치하고, KTX수서역에 5∽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입지, 다른 오피스텔에서 볼 수 없는 풀빌트인 적용 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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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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