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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수레만 요란한 '통일 대박론' [정재권의 진단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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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14년 2월27일(목)
〈한겨레캐스트 2014 #245 -정재권의 진단〉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통일 대박론'에 이어 25일 '경제혁신 3개년계획' 담화문에서는 '통일준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왜 통일을 외치나? 한겨레 평화연구소 김보근 소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주요내용
-'통일 대박론' 어떻게 나왔나?
-'통일 대박론' 선언 이유는?
-통일 이후 한반도는?
-'통일 대박론' 비판 이유는?
-북한의 외국 투자 유치 어떻게 봐야하나?
-중국을 경제 협력 파트너로 삼는 경우는?
-통일과 한-미 동맹 관계는?
-통일준비위원회 구상 어떻게 봐야하나?
-우리 정부의 시급한 과제는?
-보수와 진보 진영에서 필요한 노력은?

◆정재권의 진단
'우리의 소원'이라는 동요 다들 잘 알고 계실겁니다. 노래의 메시지가 참 절절합니다. 통일은 꿈에도 소원이자, 이 목숨 다해서 원하는 일이요, 이 겨레와 이 나라를 살리는 일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통일은 그다지 관심이 가지 않는, 먼 미래의 일로 인식돼 왔습니다. 그런 점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제기한 통일대박론은 통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일깨우는 긍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다만 그 실체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고 모호한 내용이 많아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이제 정부가 주도하는 일방적인 통일담론을 넘어, 우리 사회의 다수가 동의할 수 있는 통일담론을 고민하고 모색했으면 합니다.

◆ 제작진
앵커: 정재권, 취재: 김보근, 기술감독: 박성영, 연출: 정주용


◆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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