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세계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르침 [정재권의 진단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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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Dec 26, 2013

2013년 12월26일(목)
〈한겨레캐스트 2013 #217 -정재권의 이슈 진단〉

프란치스코 교황의 성탄 메시지, 그 의미는?
한겨레 기자들의 뉴스 분석 및 논평 프로그램
정재권 에디터, 정인환 국제부 기자의 진단

◆ 주요내용
-교황의 성탄 메시지 내용은?
-'2014년 평화의 메시지' 내용은?
-프란치스코 교황 어떤 인물인가?
-'교황 권고문' 내용은?
-교리 해석에 있어 인간적 면모는?
-보수·우파들의 시선은?
-일반 가톨릭 신자들의 반응은?

◆ 정재권의 진단
올 한해 많이들 힘드셨을 겁니다. 세상은 결국 조금씩 나아지고 밝아질 것이라고 믿지만, 눈앞의 현실은 우리를 지치고 낙담하게 만들 때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교황은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교황이 크리스마스 이브 설교에서 한 말씀을 전할까 합니다. "주님은 위대하지만 스스로 작아졌고, 부유하지만 스스로 가난해졌으며, 전능하지만 스스로 약한 이가 되셨다." 교황의 가르침을 새기는 연말이 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강정과 밀양, 조계사 등에서 정의와 평화를 실천하는 이 땅의 많은 프란치스코들에게 감사와 연대의 마음을 전합니다.

◆ 제작진
앵커: 정재권, 취재: 정인환, 기술감독: 박성영, 연출: 박종찬 정주용

◆ 팟캐스트
-아이튠즈/ https://itunes.apple.com/kr/podcast/hangyeolekaeseuteu-2013/id664437159?mt=2
-팟빵 채널/ http://www.podbbang.com/ch/6464

Category: TV 채널 - TV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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