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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빠지게 번 돈 다 쏟아부어 트럭을 꾸미는 운전사들|고향을 그리는 마음에서 시작되어 사업 성공의 필수 요소가 된 트럭 아트|파키스탄의 예술문화|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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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2년 10월 25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아름다운 만남, 파키스탄 4부. 실크로드의 추억, 페샤와르>의 일부입니다.

과거 실크로드의 주요 거점이었던 페샤와르. 페샤와르는 2,000여 년 전부터 지금까지 교역의 중심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파키스탄의 대표적인 도시이다. 교역지의 중심지였던 만큼 이곳에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한다. 특히 페샤와르의 대표적인 시장인 ‘키사카와니’는 ‘이야기꾼들의 시장’이라는 뜻으로 카라반들이 모여 이야기를 주고받던 흔적이 남아있는 장소다. 이곳에서 과거 서신을 전해주던 비둘기부터 독특한 향신료가 첨가된 전통음식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페샤와르 도로에서는 ‘트럭 아트’를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는 1950년대 중반 북부지역과 아프가니스탄 등지로 물건을 실어 나르던 운전사들이 6개월여의 긴 여정 중에 고향의 향수를 달래며 화려한 장식과 그림으로 트럭을 꾸미기 시작한 것에서 유래했다. 화려하게 장식된 트럭은 단순히 보면 자기만족이지만, 외관이 아름다울수록 많은 돈을 내고 이용하는 손님들 때문에 장식은 곧 생계와도 연결된다. 사라져 가는 옛 전통을 되찾으려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
페샤와르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보자.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아름다운 만남, 파키스탄 4부. 실크로드의 추억, 페샤와르
✔ 방송 일자 : 2012.10.25

#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파키스탄 #예술 #문화 #전통 #여행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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