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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움 주의???? 3일 떨어져 있었는데 세상 애틋한 가족 상봉! 기분 최상인 유미는 동요 한 소절 뽑는데~ │왔다! 내 손주│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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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만 하면 안 넘어지는 떡!?
할머니와 함께하는 ‘수수팥떡’ 만들기

한가한 오후, 부엌에서 무언가를 준비 중인 할머니. 호기심에 구경 온 유노와 유미도 합류해 팔을 걷어붙인다. 앞치마 대신 알록달록 보자기를 두르고 식탁 앞에 모인 손주들과 만들어 볼 오늘의 메뉴는 바로 수수팥떡! 엄마 정희 씨가 어렸을 때, 넘어지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생일이면 수수팥떡을 만들어 줬던 할머니. 오늘은 손주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오랜만에 솜씨 발휘에 나섰다.

한편, 떡 반죽을 앞에 두고 찰흙 놀이의 경험을 떠올린 만들기 마스터 유노. 베네치아 다리, 곤돌라와 같은 작품을 뚝딱뚝딱 만들어내며 예술혼을 불태운다. 그런데 반죽에 너무 열을 올린 탓일까. 떡고물을 만들기 시작한 유노의 얼굴에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심지어 유미가 더 잘하는 것 같다는 할머니의 도발에 토라진 유노. 고물을 만들고 있던 그릇을 멀리 밀어버리고 마는데. 할머니와 손주의 수수팥떡은 이대로 잘 완성될 수 있을까?

★웰컴 투 사물놀이 교실★
‘K-장단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수수팥떡 만들기가 끝나고, 할머니와 함께 외출한 손주들. 오늘의 목적지는 한국에 오기 전부터 유노가 가장 가고 싶어 했던 곳인 사물놀이 교실! 화성시 양감면의 ‘우리소리 풍물단’으로 활동 중인 할머니가 주말마다 찾는 장소이기도 하단다.

북, 징, 장구, 꽹과리 등 우리나라 악기가 가득한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눈을 반짝이는 유노와 유미. 할머니의 사물놀이 시연을 관람한 후, 각자 치고 싶은 악기를 하나씩 고른다. 장고 끝에 유노가 선택한 것은 다름 아닌 ‘장구’. 이내 설레는 마음으로 장단 연주에 도전해 보는데. 실수로 박자를 놓치고는 시무룩해진 채 연주를 멈춘 유노. 처음 하면 실수하는 게 당연하다는 할머니의 격려에 다시 힘을 내서 폭풍 연습에 돌입한다. 그리고 잠시 후 시작된 할머니와 손주들의 첫 합주! 듣기만 해도 흥이 절로 나는 ‘K-장단의 세계’로 함께 빠져들어 본다.

느티나무 아래에서 ‘응답하라 1989’
손주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 여행♪

사물놀이 체험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 마을에 있는 커다란 느티나무 아래에서 유노, 유미 남매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는 할머니. 바로 ‘통통통통 털보 영감님’ 노래 영상을 만드는 중이라는데. 35년 전, 같은 나무 아래에서 같은 노래를 불렀던 딸과의 추억을 손주들과 재현해 보기 위해서란다.

할머니를 위해 귀여운 율동까지 더해가며 최선을 다한 유노. 집으로 돌아와 ‘양감면 PD’로 활약 중인 할머니에게 영상 편집을 배워보기로 한다. 자신과 유미의 모습이 담긴 영상에 직접 고른 효과도 넣어 보고, 자막에 색깔도 입혀 보며 즐겁게 편집을 배우고 있던 그때. 편집 중인 할머니를 지켜보던 유노가 그만 눈물을 터뜨리고 마는데. ‘열혈 수강생’ 유노의 서러움이 폭발한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양감면에서 열린 세기의 당구 대결!
‘팀 이탈리아 vs 팀 코리아’ 그 승자는?

오늘은 양감면에서 세기의 당구 대결이 열리는 날! 쳤다 하면 백발백중인 ‘당구의 신’ 할아버지와 공구로 다져진 팔뚝을 자랑하는 아빠 루이지가 대결의 주인공. 당구가 처음인 꼬마 선수 유노는 아빠와 한 팀이 되어 ‘팀 이탈리아’로 활약할 예정이란다.

긴장감 속에서 게임이 시작되고, 순식간에 4점을 낸 할아버지의 실력에 당황한 듯한 아빠 루이지. 공대남다운 신중한 계산으로 반격에 도전하지만, 치는 족족 제멋대로 굴러가는 아빠의 공에 유노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렇게 할아버지의 독주가 이어지던 그때, 힘을 숨긴 채 게임을 지켜보고 있던 유노가 만회에 나서는데. 과연 유노는 역전에 성공해 ‘팀 이탈리아’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우리는 언젠가 다시 만날 거니까”
이탈리아에서 온 손주들과의 마지막 날

행복한 추억으로만 가득 채운 한국에서의 일주일이 지나고, 어느덧 다가온 마지막 날.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이탈리아에서 준비해 온 깜짝 선물을 내미는 유노. 열차 타고, 배 타고 찾아간 베네치아의 ‘무라노섬’에서 유노가 직접 만들었다는 특별한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다시 만날 그날을 기약하며 아쉬움 가득한 인사를 나누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손주들. 꿈같았던 시간은 가슴 한편에 고이 간직한 채,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한국-이탈리아 가족들의 가슴 뭉클한 마지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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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왔다! 내 손주 - 이탈리아 남매의 우당탕탕 한국 시골 체험기
????방송일자: 2024년 5월 1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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