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자유한국당 의원이 김정주 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을 ‘환경부 블랙리스트 피해자’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정주 전 본부장은 새누리당 비례대표 출신으로,낙하산 인사"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3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김정주 전 본부장이 환경부 블랙리스트 문건으로 인해 퇴사했다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서 김 전 본부장은 "작년까지 환경부 산화 환경기술본부 본부장으로 근무했고 이번에 보도된 블랙리스트의 가장 큰 피해자다. 저는 환경부, 기술원, 노조, 환노위 여당 의원들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 모독, 폭행 등으로 정든 직장을 떠났다. 문재인 정부 블랙리스트 명단에 오르면 사퇴하지 않을 수 없다. 그때 충격으로 지금도 약을 먹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종민 의원은 "김정주가 누군지 아느냐. 새누리당 비례대표 23번이었다.낙하산 인사다.낙하산 인사로 있다가 쫓겨났다고 저렇게 폭로한 것이다.제가 보기에 이정도 가지고 폭로라고 하면 안 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김종민 의원은 "김정주가 누군지 아느냐. 새누리당 비례대표 23번이었다.낙하산 인사다.낙하산 인사로 있다가 쫓겨났다고 저렇게 폭로한 것이다.제가 보기에 이정도 가지고 폭로라고 하면 안 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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