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08년 9월 9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한중일 궁중생활사 - 환관>의 일부입니다.
환관. 비인간적인 제도의 희생물이라고 비웃을지 모르지만 그들은 자신의 성을 포기하고 나라를 위해, 왕을 위해 살았다. 하지만 그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한 이유는 무엇이며 그들은 왜 자신의 성을 포기하면서도 환관이 되었을까?
조선과, 명․청나라 환관의 삶을 비교해보면서 그들이 왜 어떤 이유로 어떻게 해서 환관이 되었는지 ? 환관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했던 것은 무엇인지?
남자구실을 할 수 없는데 어떻게 결혼을 하고 대를 이었는지?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 본다.
왕조의 멸망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어쩌면 남자로서의 삶보다 훨씬 매력 있었을지도 모르는 환관의 삶을 들어가 본다.
‘중국의 환관과 조선의 환관은 달랐다’
환관은 반드시 남자구실을 할 수 없는 자여야만 한다. 그렇다면 선천적인 고자가 그렇게 많았을까? 물론 대답은 아니다! 조선은 후천적인 사고를 당한 이들이 많았지만 중국은 환관이 되기 위해 자신의 고환과 성기를 스스로 잘랐다. 또, 명나라 청나라 환관은 고환과 성기를 모두 잘라야 했지만 조선 환관은 고환만 없고 성기는 남아있었다.
‘일본 역사에는 환관이 없었다’
왕의 여자들을 지키는 환관은 전 세계에 걸쳐 존재했지만 일본 역사에서는 환관의 기록이 없다. 그렇다면 일본 천황가나 통치자인 쇼군은 어떻게 자신의 여자들을 지켰을까? 그 비밀은 일본 에도 성의 구조와 여관 조직에서 찾아볼 수 있다.
‘조선 환관은 궁녀와 사랑을, 중국 환관은 후궁과 사랑을’
성기능을 상실했지만 그들의 성욕은 살아있었다. 궐내 연애를 엄격하게 금지시켜 놨지만 궁녀랑 몰래 사랑을 나누기도 했다. 물론 그 사랑이 오래 가지 못하고 발각되어 참형을 당하는 것이 태반이었지만 죽음을 무릎 쓴 사랑은 계속 되었다. 특히 중국 환관들은 후궁과의 은밀한 사랑을 나누기도 했다. 후궁과의 사랑은 권력을 잡는 지름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환관들에게 자식이 있다’
남자 구실을 할 수 없었지만 환관들에게는 대를 잇는 자식이 있었다. 바로 양자제도다. 일정한 나이가 되면 양자를 입양해 대를 잇고 그 자식은 또 환관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또 중국 환관과 달리 조선환관은 결혼까지 가능했다. 결혼이 허용되었던 조선 환관의 부부생활, 그 비법을 찾아본다.
‘권력을 손에 쥐는 것, 이것이 환관의 매력이다’
왕의 수족이였던 환관, 그의 말 한마디는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다. 궐이나 정치판의 모든 정보는 환관을 통해서 듣기 때문에 환관은 왕의 눈과 귀가 되어야 하며, 궐내 가장 빠른 소식통이여야 한다. 그래서 그의 말 한마디는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위력 때문에 온갖 유혹의 손길이 뻗치며 부가 자연스럽게 따르게 되는 것, 이것이 환관의 매력이며 스스로 자신의 성기를 잘라 환관이 되려고 했던 이유가 아닐까 ?.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한중일 궁중생활사 - 환관
✔방송 일자 : 2008.09.09
#다큐프라임 #한중일궁중생활사 #궁중생활사 #환관 #내시 #궁녀 #조선환관 #내시의삶 #조선 #조선시대
환관. 비인간적인 제도의 희생물이라고 비웃을지 모르지만 그들은 자신의 성을 포기하고 나라를 위해, 왕을 위해 살았다. 하지만 그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한 이유는 무엇이며 그들은 왜 자신의 성을 포기하면서도 환관이 되었을까?
조선과, 명․청나라 환관의 삶을 비교해보면서 그들이 왜 어떤 이유로 어떻게 해서 환관이 되었는지 ? 환관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했던 것은 무엇인지?
남자구실을 할 수 없는데 어떻게 결혼을 하고 대를 이었는지?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 본다.
왕조의 멸망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어쩌면 남자로서의 삶보다 훨씬 매력 있었을지도 모르는 환관의 삶을 들어가 본다.
‘중국의 환관과 조선의 환관은 달랐다’
환관은 반드시 남자구실을 할 수 없는 자여야만 한다. 그렇다면 선천적인 고자가 그렇게 많았을까? 물론 대답은 아니다! 조선은 후천적인 사고를 당한 이들이 많았지만 중국은 환관이 되기 위해 자신의 고환과 성기를 스스로 잘랐다. 또, 명나라 청나라 환관은 고환과 성기를 모두 잘라야 했지만 조선 환관은 고환만 없고 성기는 남아있었다.
‘일본 역사에는 환관이 없었다’
왕의 여자들을 지키는 환관은 전 세계에 걸쳐 존재했지만 일본 역사에서는 환관의 기록이 없다. 그렇다면 일본 천황가나 통치자인 쇼군은 어떻게 자신의 여자들을 지켰을까? 그 비밀은 일본 에도 성의 구조와 여관 조직에서 찾아볼 수 있다.
‘조선 환관은 궁녀와 사랑을, 중국 환관은 후궁과 사랑을’
성기능을 상실했지만 그들의 성욕은 살아있었다. 궐내 연애를 엄격하게 금지시켜 놨지만 궁녀랑 몰래 사랑을 나누기도 했다. 물론 그 사랑이 오래 가지 못하고 발각되어 참형을 당하는 것이 태반이었지만 죽음을 무릎 쓴 사랑은 계속 되었다. 특히 중국 환관들은 후궁과의 은밀한 사랑을 나누기도 했다. 후궁과의 사랑은 권력을 잡는 지름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환관들에게 자식이 있다’
남자 구실을 할 수 없었지만 환관들에게는 대를 잇는 자식이 있었다. 바로 양자제도다. 일정한 나이가 되면 양자를 입양해 대를 잇고 그 자식은 또 환관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또 중국 환관과 달리 조선환관은 결혼까지 가능했다. 결혼이 허용되었던 조선 환관의 부부생활, 그 비법을 찾아본다.
‘권력을 손에 쥐는 것, 이것이 환관의 매력이다’
왕의 수족이였던 환관, 그의 말 한마디는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다. 궐이나 정치판의 모든 정보는 환관을 통해서 듣기 때문에 환관은 왕의 눈과 귀가 되어야 하며, 궐내 가장 빠른 소식통이여야 한다. 그래서 그의 말 한마디는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위력 때문에 온갖 유혹의 손길이 뻗치며 부가 자연스럽게 따르게 되는 것, 이것이 환관의 매력이며 스스로 자신의 성기를 잘라 환관이 되려고 했던 이유가 아닐까 ?.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한중일 궁중생활사 - 환관
✔방송 일자 : 2008.09.09
#다큐프라임 #한중일궁중생활사 #궁중생활사 #환관 #내시 #궁녀 #조선환관 #내시의삶 #조선 #조선시대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