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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위한 카무족의 특별한 아침 식사 '쥐탕' | 포근하고 정겨운 라오스 원주민의 삶 | 전통주 담그는 모습 | 추수감사절 | 세계테마기행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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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족'은 라오스 북부의 원주민으로 대개 고원지대에 살며 주로 농경 생활을 한다.
카무족 마을의 아침. 집 앞 마당에는 돼지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추수를 하러 간 부모님 대신 아이들이 아침 준비를 한다. 어린 아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능숙한 솜씨.
아침 준비를 하는 동안 할아버지가 손님을 위한 특별식을 가져온다. 바로 새와 쥐 말린 고기이다.
대나무통에 말린 고기를 넣고 양념을 넣어 끓이면 카무족의 별식 '쥐탕'이 완성된다. 고원지대에서 농사를 짓는 소수민족 카무족이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한 방법이다. 추수를 맞아 3일간 축제를 여는 마을 사람들. 전통주 ‘라오하이’를 담그고 이웃들과 음식을 나누는 카무족 사람들의 모습에서 1960~70년대, 포근하고 따뜻했던 우리 고향을 추억해 본다.
#쥐요리 #소수민족 #카무족

▶️ 프로그램 : 세계테마기행 - 소수민족의 고향 라오스 - 제2부 카무족의 행복 동화
▶️ 방송일자 : 2018.01.02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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