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유타주 2천개 바위조각
황량한 바위산의 땅, 미국 유타주 캐니언랜즈에서부터 걸음은 시작된다. 바위를 오르내리는 길은 거칠지만 거대한 바위의 몸체를 받로 딛는 것은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북쪽으로 걸음을 옮기면 아치스국립공원을 만난다. 마치 조각 작품처럼 서 있는 아치 2천여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중에서도 길이 90m에 이르는 랜드스케이프 아치는 세계에서 가장 긴 바위 아치로 이곳의 상징물이다. 거대한 협곡과 뜨거운 열기, 거센 바람도 사람의 발길을 허락하지 않는 듯하다. 하지만 이렇게 건조하고 척박한 땅에서도 생명은 나고 자란다. 그 속에는 황량한 대지에 길을 내고 살아온 인디언들의 자취도 있다.
※ 이 영상은 2012년 6월 3일에 방영된 [로드다큐 지구의 길 - 건조한 대지의 자화상] 입니다.
#자연 #미국 #다큐
황량한 바위산의 땅, 미국 유타주 캐니언랜즈에서부터 걸음은 시작된다. 바위를 오르내리는 길은 거칠지만 거대한 바위의 몸체를 받로 딛는 것은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북쪽으로 걸음을 옮기면 아치스국립공원을 만난다. 마치 조각 작품처럼 서 있는 아치 2천여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중에서도 길이 90m에 이르는 랜드스케이프 아치는 세계에서 가장 긴 바위 아치로 이곳의 상징물이다. 거대한 협곡과 뜨거운 열기, 거센 바람도 사람의 발길을 허락하지 않는 듯하다. 하지만 이렇게 건조하고 척박한 땅에서도 생명은 나고 자란다. 그 속에는 황량한 대지에 길을 내고 살아온 인디언들의 자취도 있다.
※ 이 영상은 2012년 6월 3일에 방영된 [로드다큐 지구의 길 - 건조한 대지의 자화상] 입니다.
#자연 #미국 #다큐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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