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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 주의???? 화면 뚫고 나오는 꼬순내 가득 강아지들 모아보기|마음 따뜻해지는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사는 이야기|한국기행|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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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0:00 나의 단짝 4부. 막둥이 손주들
16:00 시선기행, 나는 犬이다2 5부. 둥이의 달콤한 전원일기
32:07 시선기행, 나는 犬이다2 1부. 저 바다에 눈부시 '개'
48:37 시선기행, 나는 犬이다2 4부. 밤바와 요다, 여행을 떠나 ‘개'
1:04:49 반려동물 기행 4부. 아주 특별한 배낭여행
1:21:00 시선기행, 나는 犬이다2 2부. 양 떼 몰러 나간다 ‘멍'
1:36:33 네가 있어 참 좋다 2부. 말똥 모녀, 마장을 부탁해


무안의 작은 농촌 마을에는
50년이란 긴 세월을 함께한 노부부가 있다.
 
자식들을 뒷바라지하느라 일만 하면서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난날.
그런데 아버지의 자랑이었던 큰아들이 3년 전 미국으로 떠난 후,
아버지는 매일 먼 산만 보고 말수가 없어졌다.
 
남은 자식들이 아버지 걱정에 강아지를 두 마리 보냈는데,
어느 날부터 강아지가 손주로 둔갑했다고.
 
첫째는 메리, 둘째는 메롱이
돌림자까지 만들어 이름을 붙이고,
시골 강아지답지 않게 집 안에서 먹고 자며,
아침, 저녁으로 산책은 물론, 소고기만 먹는 남편은
늘 고기를 남겨서 강아지 손주들부터 챙기기 바쁘다.
 
손주들의 뽀뽀 세례와 앞발 주기 재롱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 노부부.
잠깐 근처에 콧바람 쐬러 갈 때도 막둥이 손주,
메리, 메롱이를 태우고 어디든 함께한다.
 
말은 통하지 않아도
백 마디 말보다 위안과 기쁨을 준다는
노부부와 막둥이 손주들의 유별난 사랑을 만나본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나의 단짝 4부. 막둥이 손주들
????방송일자: 2023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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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야산의 외딴 집.
이곳에 신우헌, 신성원 부자가 산다.
 
“자연을 품어본 사람은 자연을 알지만
자연을 품어보지 않으면 몰라.”
 
성원 씨는 4년 전 부모님과 함께
양봉장을 운영하기 위해 귀농했단다.
 
오늘 이곳에 우헌 씨의 손주들이 놀러온단다.
초등학생 주영이는 삼촌과 할아버지네 강아지들과 친해지고 싶지만
사냥개 종류인 뽀빠와 초롱이는 무섭기만 하다.
그 중 주영이의 눈에 들어온 犬은 3살 진돗개, ‘둥이’.
갈색 털과 까만 눈동자가 매력 포인트란다.
 
표고를 따러갈 때도, 강에 쪽배를 탈 때도
함께하는 둥이와 주영이.
주영이의 마음도 모르고 둥이는 성원 씨 부자 곁에만 붙어 있다.
 
“개들이 다 나를 좋아해. 내가 키우니께~
이제 우리 주영이도 좋아하겠네, 우리 주영이도 개들 예뻐라 하니까”
 
둥실둥실, 모든 것에 적응을 잘해 붙여진 이름, 둥이.
둥이와 주영이는 과연 진정한 친구로 거듭날 수 있을까.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시선기행, 나는 犬이다2 5부. 둥이의 달콤한 전원일기
????방송일자: 2019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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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해안선을 따라 바다의 시원한 풍광과
서해 낙조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충남 보령.
 
이곳에 뜨거운 우정 자랑하는 바다 사나이들이 있다.
해양 구조경력 10년 차 김용일 씨와
견생 6년 차 ‘바다’가 그 주인공이다.
 
잉글리쉬 불독 특유의 치명적인 뒤태와 능청맞은 표정은 기본,
물에서는 물개가 따로 없다는 바다.
그러나 육지에서는 ‘국민 저질 체력’이라는데...
 
“산에서는 영 꽝이네.
근데 바닷가에 가면 상황이 확 달라져.”
 
고사리와 향긋한 엄나무 순 등이 지천에 널려있는 집 뒷산.
용일 씨에게는 넉넉한 인심 자랑하는 곳간이지만
짧은 다리와 육중한 몸매 자랑하는 바다에게는
매 순간 장애물 경기가 따로 없다.
한 걸음 뗄 때마다 거친 숨소리는 덤이란다.
 
바다 덕분에 웃음이 늘고
반려견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는 용일 씨.
3년 전에는 바다를 위해 어여쁜 색시도 맞이했다.
그녀의 이름은 바다 속의 ‘진주’
작년에는 온몸이 밤처럼 까만 천방지축 ‘까망이’도 입양했다.
 
물을 좋아하는 바다를 위해
‘바다’ 이름을 딴 용일 씨의 낚싯배를 타고
우럭 사냥에 나선 김용일 씨 가족.
용일 씨와 바다는 과연 제철 맞은 우럭을 맛볼 수 있을까.
 
바다 사나이의 우정을 엿보러
보령으로 떠나보자.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시선기행, 나는 犬이다2 1부. 저 바다에 눈부시 '개'
????방송일자: 2019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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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의 해안 도로를 달리면
어느샌가 답답했던 가슴이 시원하게 뚫린다.
이곳 양양에 카라반 캠핑을 즐기러 온 가족이 있다는데...
 
엄마 소희 씨, 아빠 근영 씨.
그리고 아이스크림 이름에서 따온 밤바와
처음 봤을 때 털이 다 빠진 상태로 외계인 같아 붙여진 이름, 요다.
생김새만큼이나 성격도 다른 이들은 현실남매란다.
 
“우리 집 서열은 제가 1등, 밤바 2등, 요다 3등, 남편이 4등 하하하”
 
캠핑 5년 경력의 베테랑답게 구명조끼를 챙겨
바다로 향하는 밤바와 요다.
그 사이 부부는 지친 남매를 위해 바비큐까지 준비한다.
 
“대형견 무서워하지 말라고 애기 때부터
옷을 많이 입혔어요, 귀여운 거.”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이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할 게 더 많지만
서로를 맞춰가며 돈독한 가족이 됐다고 믿는 부부.
 
이 가족의 다사다난한,
서로를 알아가는 여행이 시작된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시선기행, 나는 犬이다2 4부. 밤바와 요다, 여행을 떠나 ‘개'
????방송일자: 2019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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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눈길 속 남겨지는 사랑의 발자국

백두대간의 주 능선에 우뚝 솟아 있는
높이 1,157m의 봉우리. 선자령

추운 겨울, 시리도록 차가운 바람을
가르며 등산을 서두르고 있는
임수민, 전정민 씨의
반려동물 송이, 구월이를 만났다

“첫 번째는 애들이니까.
애들이 행복해하면 저희가 더 행복해요”

주말이면 어김없이 배낭을
꾸리고 반려동물들과 함께
머나먼 여정을 떠난다는 이들

두 대형견들을 위해
애견 카페며 인근 공원이며
안 다녀본 곳들이 없단다
그러다 반려견들을 위해 떠나게 된
배낭여행

짐은 무겁고
몸은 고단하지만
반려동물들이 천진난만하게 뛰어노는 모습 하나에
그 힘듦이 눈 녹듯 녹아버린다고

이제는 둘도 없는 가족이 되어버린
구월이와 송이
두 사람의 딸, 아들로

평생 함께 즐겁게 여정을 꾸리고 싶다는데...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반려동물 기행 4부. 아주 특별한 배낭여행
????방송일자: 2023년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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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섬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풍광으로
남쪽 바다의 보물섬이라 불리는 남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남해의 초원 위 그림 같은 학교가 있다.
마태용 씨는 이곳의 교장 선생님,
학생은 양몰이 犬, 보더콜리 사총사다.
 
“워크(Walk)! 라이다운(Lie down)!”
 
‘양몰이’가 시작된 영국에서 유래해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 시간.
‘보더콜리’ 종이라고 모두 양몰이에 적합한 건 아니기 때문에
적성에 맞는 특별한 훈련이 필요하단다.
 
“얘가 위치고, 그 아들 스윕”
 
올해 나이 6살, ‘위치’는 영국 4대륙 ‘양몰이’ 대회에 출전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은 양몰이견이다.
그리고 작년 위치가 낳은 세 마리 새끼 중
외모부터 양몰이 적성까지 엄마를 빼닮은 아들 ‘스윕’.
 
엄마의 뒤를 잇는 훌륭한 양몰이 견이 되기 위해
오늘도 ‘스윕’은 양 떼들과 함께 초원을 누빈다.
 
수업을 마친 뒤 주인아저씨와 목장을 돌보는 ‘스윕’.
남해의 푸른 바다를 닮아 파릇파릇한 청보리는
지금 이맘때, 봄의 향기를 완연히 느낄 수 있다.
 
천방지축 목장의 말썽쟁이 스윕은
과연 멋진 양몰이 犬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자유롭게 달리는 스윕의 일상을 들여다보자.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시선기행, 나는 犬이다2 2부. 양 떼 몰러 나간다 ‘멍'
????방송일자: 2019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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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물을 품은 청정 도시, 경기도 포천의 한 마장.
그런데 이곳의 말들은 여느 말들과 좀 다르다?
일반 말의 5분의 1 크기밖에 자라지 않는
 ‘아메리칸 미니어처 호스’ 미니 말들. 
10년 전, 세계 여행 중 노르웨이에서 운명적으로 만나
지금껏 애지중지 키워오고 있는 송대근 씨의 특별한 반려동물이다.

어린 나이에 부모의 이혼을 겪고 
고등학생 때까지 사찰에서 자란 대근 씨.
마음속에 굳게 박혀 있던 결핍을 
여행 중 만난 이 작은 말들이 채워주었다는데. 

장애가 있어서 버림받거나 학대를 받은 녀석들을
삼촌의 마음으로 돌보고 있다는 대근 씨. 

그런 그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또 다른 가족이 있었으니~ 
말들 사이로 요리조리 움직이며 말들을 운동시키는 녀석들!
마장 주인 송대근 씨의 반려견이자 
이곳의 ‘군기반장’ 웰시코기 모녀 말똥, 개똥 되시겠다. 

말들을 운동할 땐 진두지휘하고,
말썽 피우는 말들을 호되게 꾸짖어 제 자리로 돌려보내는
말똥이, 개똥이 모녀. 
그런데, 오늘 또 모녀의 심기를 건드린 이가 있었으니
모든 문을 열고 탈출해 이른바 마장의 ‘빠삐용’이라 불리는
미니 말 ‘로라’가 그 주인공. 
쫓고 쫓기는 추격전, 그 결말은? 

목동을 꿈꾸는 남자와 
그의 동물 가족들이 만들어내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만나본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네가 있어 참 좋다 2부. 말똥 모녀, 마장을 부탁해
????방송일자: 2024년 3월 19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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