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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데려온 2마리, 남편이 데려온 2마리 고양이가 한집에 살게 됐다! 난이도 극악의 성묘 간의 합사!|고양이를 부탁해|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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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묘 가정의 집사라면 누구나 한번쯤 ‘합사’에 대한 고민을 해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흔히 합사 중에서도 성묘 간의 합사는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악명이 높다. 합사 실패로 인해 “고양이를 부탁해”에 도움 요청을 보낸 보호자 지하늘·양시백 부부를 만났다.

아내 지하늘 씨가 결혼 전 반려하던 코코와 샤넬 그리고 남편 양시백 씨가 결혼 전 반려하던 레이와 쪼꼬가 한 지붕 살이를 시작하면서부터 달콤한 신혼집은 살얼음판이 되고 말았다.

문제의 주인공은 바로 이 집의 유일한 청일점, ‘레이’다. 백호를 연상케 하는 범상치 않은 외모와 긴 다리로 우아함을 뽐내지만, 이 외모 뒤에는 살벌한 공격성이 숨겨져 있다. 레이가 공격을 개시하는 순간, 피해묘의 털이 바닥에 흩날리고 곳곳에 싼 오줌으로 가득할 만큼 처참한 광경이 펼쳐진다. 이런 참혹한 상황을 지켜보는 보호자들의 마음은 하루하루 타들어가기만 한다.

성공적인 합사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김명철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가 나섰다. 레이가 공격을 가할 수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가 밝혀져 보호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고양이 합사를 위한 단계별 특급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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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고양이를 부탁해 - 왕이 되고 싶은 묘(猫), 레이
????방송일자: 2018년 6월 8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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