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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옥바라지’부터 대통령 母까지... 강한옥 여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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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들 ‘옥바라지’부터 대통령 母까지... 강한옥 여사 별세]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가 29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 아들 준용씨 등 가족과 함께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 마련된 빈소를 지켰다. 장례는 고인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종교계와 주요 정당 대표, 외교 사절들의 조문만 제한적으로 이뤄졌다.발인은 31일이다. 고인의 시신은 장례미사 이후 경남 양산 하늘공원에 고인을 안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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