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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만나서 감동은 받았습니다 그런데|이제 한국을 느끼러 가보자. 그런데 이게 즐거운 한국 맞는거죠? |아빠 찾아 삼만리|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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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구두 굽을 제조하는 공장에 근무 중인 방글라데시에서 온 아빠 ‘우딘’(41). 한국에 온 지 올해로 8년째인 아빠는 같은 공장에서 무려 8년간 근무한 성실 직원이다. 1년 전 대리로 승진한 아빠 ‘우딘’은 구수한 노랫가락과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스마일 맨. 그러나, 항상 밝은 미소 뒤에는 고향에 있는 아이들을 향한 그리움이 녹아있다. 아빠의 그리움이 닿은 곳, 방글라데시 찬드푸르(CHANDPUR). 수도 다카에서 차로 5시간을 달리면 나타나는 작은 시골 마을에는 첫째 아들 ‘핫산’(11)과 둘째 딸 ‘술타나’(9), 아내 ‘하스나’(31), 그리고 동생네 가족들과 어머니까지 7식구의 대가족이 함께 살고 있다. 라마단 기간이 끝나고 방글라데시 최대 명절인 ‘이드 알피트로’가 찾아오고, 다른 아이들은 아빠의 손을 잡고 사원으로 기도를 올리러 가지만, ‘핫산’은 당숙의 손을 잡고 사원으로 향한다. 아빠와 함께 명절을 보낸 지 8년이 넘었다는 아이들. 새 옷을 입고, 세뱃돈을 받아도, 아빠를 향한 그리움은 달래지지 않는다는데...

#재회 #가족 #명절 #삼만리 #김 #검은반도체 #롤러코스터 #외국인노동자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 남매를 향한 특급 사랑 아빠 우딘의 사랑 노래
????방송일자: 2018년 7월3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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