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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살아서 퇴근하고 싶다" 국민 부업 '배달 라이더' 억대 연봉 시대? 라이더를 '폭주'로 몰아넣는 배달 앱의 속도 경쟁에도 배달일을 그만둘 수 없는 이유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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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은 살아남기 위한 간절함인 것 같습니다.” _ 김준수/천안 중앙시장 상인회장

그동안 대형 마트의 등장으로 조금씩 시들해졌던 전통시장의 상권은 코로나 사태로 직격탄을 맞게 되었다. 이때 시장의 장보기 서비스 플랫폼이 등장했다. 코로나로 외출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은 집에서 시장 음식을 받아볼 수 있게 되었고, 시장의 상인들은 시장에 손님이 없어도 매출을 올릴 수있게 되었다. 이제 집에서도 시장 음식들을 배달 받게 된 시대, 장보기 배달 서비스는 어떻게 시장을 다시 활성화하는 대안이 될 수 있었을까?

“거창하기는 하지만 제 2의 인생이라고 할까요?” _ 이주형/ 렌탈 영업원이자 배달원

이주형 씨는 본래 영업직 회사원이었으나 코로나로 영업이 어려워지기 시작하며 배달 일을 병행하게 되었다. 40대 중반은 특별한 경력이나 기술이없으면 다시 취업하기도 힘든 세상에서 그는 배달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집세를 못 낼 만큼 힘들었던 상황 속에서도 기회를 잃지 않으려고 했던 배달 기사 이주형 씨, 코로나 시대의 실직 위기를 또 한번의 기회로 뒤바꾼 그의 삶을 함께 보기로 한다.

“전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죽지 않는 한은 희망을 버리지 않습니다.” _ 김정민(가명)/ 부당해고 당한 라이더

김정민 씨는 퇴직 이후 음식점을 차려 4년 간 운영했지만 장사가 되지 않아 치킨 집으로 바꾸고, 그마저도 코로나로 타격을 입어 결국 접게 되었다.이후 그는 한 배달 대행업체 배달 기사로 7주간 쉼 없이 일했지만 업체 측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 통보를 당하고 실직하게 되었다. 목숨을 건 배달 운전, 저임금, 고용 불안 등 여전히 개선되지 못한 어려운 환경에도 배달 일을 그만 둘 수 없다. 배달은 지금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배달을 하며 하루를 살아내는 기사들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자.


✔ 프로그램명 : 다큐it - 배달
✔ 방송 일자 :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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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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