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이 영상은 2016년 6월 15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내 고향 남쪽바다 1부 황금대구의 추억＞의 일부입니다.
태어난 그 바다에서 산란하고 다음 세대를 이어가는 대구.
먼 바다로 나가 청춘을 보낸 대구가 올해도 어김없이 태어난 고향, 거제 앞바다로 돌아왔다.
그렇게 돌아온 대구는 거제 사람들의 겨울을 풍요롭게 만든다.
대구의 집산지로 손꼽히는 거제 외포항은 고향으로 돌아온 대구 맞으러 온 ‘선수’들로 북적인다.
20년째 새벽 위판장을 찾는 중매인 공경일씨는 좋은 대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눈치작전을 벌이고, 칼 좀 쓸 줄 안다는 솜씨 좋은 아낙들은 집집이 찾아다니며 대구 손질에 나선다.
방파제에 바닷바람 맞으며 휘날리는 건대구 덕장 사이로 공경일씨의 어머니가 만든 특별한 대구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몸이 아프거나 기력이 부족할 때 거제사람들이 즐겨 먹던 별미, 약대구가 그 주인공!
알을 가득 품은 대구에 소금을 가득 채우고 석 달 이상 바람에 말려야 비로소 완성된다.
어머니의 정성과 고향 바람 가득 품어 거제를 기억하는 모든 사람을 튼튼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경력 35년차, 거제도 토박이 김석동 선장.해마다 겨울이면 고향친구를 만나는 기분으로 바다로 나선다.
예나 지금이나 행복한 기억이고, 인생을 살찌우는 황금대구다. 추억이 가득한 황금대구의 고향, 거제로 향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내 고향 남쪽바다 1부 황금대구의 추억
✔ 방송 일자 : 2016.02.15
#한국기행 #생선 #물고기 #대구 #어업 #조업 #바다 #어부 #섬 #거제도 #맛집 #인생
태어난 그 바다에서 산란하고 다음 세대를 이어가는 대구.
먼 바다로 나가 청춘을 보낸 대구가 올해도 어김없이 태어난 고향, 거제 앞바다로 돌아왔다.
그렇게 돌아온 대구는 거제 사람들의 겨울을 풍요롭게 만든다.
대구의 집산지로 손꼽히는 거제 외포항은 고향으로 돌아온 대구 맞으러 온 ‘선수’들로 북적인다.
20년째 새벽 위판장을 찾는 중매인 공경일씨는 좋은 대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눈치작전을 벌이고, 칼 좀 쓸 줄 안다는 솜씨 좋은 아낙들은 집집이 찾아다니며 대구 손질에 나선다.
방파제에 바닷바람 맞으며 휘날리는 건대구 덕장 사이로 공경일씨의 어머니가 만든 특별한 대구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몸이 아프거나 기력이 부족할 때 거제사람들이 즐겨 먹던 별미, 약대구가 그 주인공!
알을 가득 품은 대구에 소금을 가득 채우고 석 달 이상 바람에 말려야 비로소 완성된다.
어머니의 정성과 고향 바람 가득 품어 거제를 기억하는 모든 사람을 튼튼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경력 35년차, 거제도 토박이 김석동 선장.해마다 겨울이면 고향친구를 만나는 기분으로 바다로 나선다.
예나 지금이나 행복한 기억이고, 인생을 살찌우는 황금대구다. 추억이 가득한 황금대구의 고향, 거제로 향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내 고향 남쪽바다 1부 황금대구의 추억
✔ 방송 일자 : 2016.02.15
#한국기행 #생선 #물고기 #대구 #어업 #조업 #바다 #어부 #섬 #거제도 #맛집 #인생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
Up Next
Autoplay
-
06:50
궂은 날씨에도 나 홀로 조업 나가서 만선하고 돌아오는 선장님｜전라북도의 서해 끝을 지키는 섬, 어청도｜한국기행｜#골라듄다큐
-
09:47
한국기행 - 겨울이면 고립무원 1부 세 잎 클로버, 찾으실래요_#001
-
06:31
겨울이면 난리가 나는 생선! 하루에 수십마리 삼치 줄줄이 낚는 희한한 낚시 방법?┃한국기행┃#골라듄다큐
-
23:19
겨울 딱 한철 3개월만 일하면 큰돈 벌수 있다는 대구잡이│돈 되는 생선이라 잡히든 안 잡히든 겨울이면 무조건 출항해야 한다는 선장님│겨울 대구의 모든 것│극한직업│#골라듄다큐
-
05:55
한국기행 - 겨울이면 고립무원 2부 스님, 고립무원은 어떤가요?_#001
-
05:36
‘멸종 위기 토종 한우’ 호랑이 닮은 선명한 줄무늬를 가진 한국 토종 얼룩소, 칡소를 아시나요?┃한국기행┃#골라듄다큐
-
14:56
'벌써 닷새째 내리는 눈' 겨울이면 고립되는 섬 가장 높은 산골 언덕배기에서 산다는 것│노부부의 겨울, 그리고 사랑 이야기│할아버지랑 각시랑, 울릉 설국│옛날 한국기행│#골라듄다큐
-
16:15
파도가 심해 어업조차 할 수 없는 마을 사람들, 그러나 겨울이기에 어김없이 바닷가에 나선다.|고역 같은 작업 후, 따뜻하게 챙겨먹는 겨울 밥상|한국기행|#골라듄다큐
-
14:09
너무 맛있어서 옛날엔 왕만 먹을 수 있었고, 지금은 없어서 못 먹는 전설의 물고기│뼈째로 씹어먹는 생선│우여를 아시나요?│선상에서 바로 먹는 맛│웅어 잡이│한국기행│#골라듄다큐
-
10:07
롱패딩이 이렇게 만들어지는지 아무도 몰랐다!｜저렴한 소재인 두툼한 솜 안감으로 만든 롱패딩｜몇 년 전부터 겨울이면 거리를 휩쓸고 있는 초히트 아이템 롱패딩｜극한직업｜#골라듄다큐
-
07:48
한국기행 - 겨울이면 고립무원 3부 겨울, 참 맛나다_#001
-
09:47
한국기행 - 겨울이면 고립무원 3부 겨울, 참 맛나다_#002
-
03:16
몸에 좋다는 사람들의 오해 때문에 세상에서 사라질 뻔한 토종견│붉은 늑대의 후예를 아시나요?│멸종될 뻔한 강아지 '불개'│한국기행│#골라듄다큐
-
12:27
발 디딜 틈도 없이 제 발로 딸려 올라오는 싱싱한 대구들|겨울이면 어김 없이 약속한듯 돌아와 어부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물고기|한국기행|#골라듄다큐
-
30:15
‘한국인 고유의 바닥난방‘ 경력 43년 장인이 현대식 온돌방을 만드는 과정│추운 겨울이면 생각나는 뜨끈한 아랫목│이동식 구들방 제작│#골라듄다큐
-
07:11
한국기행 - 겨울이면 고립무원 1부 세 잎 클로버, 찾으실래요_#002
-
16:06
40년째 자발적 고립을 위해 틈만 나면 산중 오지 암자로 돌아오는 스님┃987일 동안 밖을 나가지 않았다┃태백산 은둔 암자, 스님의 외출금지┃한국기행┃#골라듄다큐
-
12:00
한국기행 - 겨울이면 고립무원 2부 스님, 고립무원은 어떤가요?_#002
-
14:46
섬 주민 총 출동해서 귀한 홍합을 반도 안 따고 돌아오는 이유 | 바보라도 불러도 좋아, 바보섬 홍합 캐는 날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
14:14
겨울이면 ‘50여 가구 중 절반'은 하루종일 그늘져 있다|산의 능선이 해를 가려, 가장 추위가 빨리 찾아오는 ‘삼척 복동아리 마을’|때 묻지 않은 자연의 겨울|한국기행|#골라듄다큐
-
10:06
출항하고 돌아오는 배들로 정신없이 분주한 목포항 이야기┃20억 주고 구매한 조기잡이 배 첫 출항기┃물고기 잡으러 한번 출항하는데 3천만 원 든다는 어부의 현실┃한국기행┃#골라듄다큐
-
14:35
고된 어부 일 마치고 돌아오는 길, 모리국수에 막걸리 한 잔은 필수 코스. 어판장에서 팔고 남은 생선으로 국수 넣어 매운탕을 끓여준 할머니집│한국기행│#골라듄다큐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