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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비는 반인데, 볼거리는 두배. 이탈리아에서 '진짜 알프스' 맛보기|이탈리아 알프스 기행|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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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1년 10월 29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5부 즐거운 나의 알프스, 이탈리아>의 일부입니다.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리아에 걸쳐있는 유럽의 지붕, 알프스(Alps). 그 아름다운 산맥에 숨겨진 보석 같은 마을들을 찾아 북부 이탈리아로 향한다.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에 자리해 알프스의 유명 산악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아오스타(Aosta). 로마 시대 유적이 남아있는 아름다운 도시의 정취를 느끼고 아오스타 인근 마을 쿠르마유르(Courmayeur)로 여정을 이어간다. 이탈리아에는 어느 지역이나 그들만의 음악 축제가 있다. 쿠르마유르의 주민들이 직접 연주하는 감미로운 연주는 긴 겨울 끝, 봄의 시작을 알리는 그들만의 의식 같은 것이기도 하다. 북부 이탈리아의 알프스 산자락을 따라가는 여정은 볼차노(Bolzano)로 이어진다. 볼차노는 남티롤의 주도로 티롤(Tirol)은 오스트리아 서부 지역을 일컫는 지명이다. ‘이탈리아 속 작은 오스트리아’로 불리며 옛 티롤 왕국 양식이 남아 있는 볼차노에는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글씨 없이 그림만으로 표현된 상점 간판 등 이국적 풍경으로 가득하다. 이런 볼차노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 한 곳은 바로 피르미아노 성(Firmiano Castle). 티롤 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성 중 하나로 무려 천 년 전에 지어진 이 성은 현재 매스너 산악 박물관(Messner Mountain Museum)으로 사용되고 있다. 인류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무산소 등반에 성공한 산악계의 살아 있는 전설, 라인홀트 메스너(Reinhold Messne)가 성의 주인. 고색창연한 그의 성에서 인류의 위대한 기록들과 그 기록의 주인공 라인홀트 매스너가 말하는 알피니즘 정신에 대해 들어본다. 박물관을 나와 걷다 보니 작은 마을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다. 지역의 자원봉사 소방대원들이 마련한 친목 도모의 축제로 소박한 먹을거리와 즐거운 분위기가 넘쳐난다. 산골 마을에서 마주치는 아기자기한 축제들과 오르티세이(Ortisei)에서 열린 산악 구조대의 실전 같은 훈련까지, 소소함과 웅장함이 교차하는 이탈리아 알프스를 만난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5부 즐거운 나의 알프스, 이탈리아
✔ 방송 일자 :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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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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