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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2도의 날씨에 산속을 헤매게 한 소나무 혹?!_채널A_갈데까지가보자 1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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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데까지 가보자] 20141223 106회 채널A
경북 예천에 자리 잡은 한 학교. 폐교가 된지 10년이 훌쩍 넘은 학교에서 살고 있는 한 남자가 있다. 솟대 비녀로 다소곳하게 쪽진 머리! 머리에 쓴 모자! 길게 기른 수염까지! 얼핏 도사처럼 보이는 이 남자! 내 멋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학교에 들어와 생활을 하고 있다는데!
운동장 한켠에 있는 작은 사택에 그만의 특급 재료가 있다는데! 그 재료는 바로~ 6만 여 마리의 귀뚜라미! 그가 출출할 때 먹는 간식은 바로 귀뚜라미 볶음! 그리고 귀뚜라미 샐러드와 귀뚜라미 초밥은 귀한 손님에게만 대접하는 특별식! 그만의 특별한 식성 때문에 기겁한 김오곤 한의사~ 그러나! 김수호 씨의 ‘특급 귀뚜라미 밥상’을 맛 본 후 귀뚜라미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데!
낭만과 힐링이 만난 치유여행!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20분 [갈데까지 가보자]
9분기 연속 종편 1위! 채널A 시청자 만족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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