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진의 크랭크人#2E4] 내가 널 꼭 낫게 해줄게 '숙희'채민서
스튜디오를 떠나 영화인이 있는 곳을 찾아가는 오동진의 크랭크인.
이번 주는 영화 ‘숙희’의 채민서씨를 만난다.
2002년 곽경택감독의 영화 ‘챔피언’에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여자주인공이 된 배우 채민서.
하지만 그 후 뚜렷한 성공작이 없는 긴 슬럼프를 겪었고,
최근 2년은 작품을 못하는 공백기를 겪기도 했다.
배우가 스크린을 떠나 있는 것은
죽음을 앞둔 환자의 심정과 같을텐데...
그런 그녀가 새 삶의 희망을 찾은 영화가 숙희다.
“내가 널 꼭 낫게 해줄게.”
숙희라는 간호조무사가 색다른 방식으로
몸을 움직이지도 못하는 아픈 환자의 병을 낫게 하듯
그녀 역시 이 영화를 통해 자신의 아픔을 치유했다.
“이 영화를 보고 채민서라는 배우가 다부지게 영화와
한판 붙어보겠다는 결기를 느꼈다.“
“에로티시즘 속에 숨어 있는 모성애...그 보물을 찾길 바란다. “
영화평론가이자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 오동진씨의 말이다.
마음을 다쳐 움직이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 사회...
어디선가 숙희처럼 누군가 나타나
“내가 널 꼭 낫게 해줄게.”
이 말을 하면서 병든 우리 사회도 낫게 해주면 좋겠다.
스튜디오를 떠나 영화인이 있는 곳을 찾아가는 오동진의 크랭크인.
이번 주는 영화 ‘숙희’의 채민서씨를 만난다.
2002년 곽경택감독의 영화 ‘챔피언’에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여자주인공이 된 배우 채민서.
하지만 그 후 뚜렷한 성공작이 없는 긴 슬럼프를 겪었고,
최근 2년은 작품을 못하는 공백기를 겪기도 했다.
배우가 스크린을 떠나 있는 것은
죽음을 앞둔 환자의 심정과 같을텐데...
그런 그녀가 새 삶의 희망을 찾은 영화가 숙희다.
“내가 널 꼭 낫게 해줄게.”
숙희라는 간호조무사가 색다른 방식으로
몸을 움직이지도 못하는 아픈 환자의 병을 낫게 하듯
그녀 역시 이 영화를 통해 자신의 아픔을 치유했다.
“이 영화를 보고 채민서라는 배우가 다부지게 영화와
한판 붙어보겠다는 결기를 느꼈다.“
“에로티시즘 속에 숨어 있는 모성애...그 보물을 찾길 바란다. “
영화평론가이자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 오동진씨의 말이다.
마음을 다쳐 움직이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 사회...
어디선가 숙희처럼 누군가 나타나
“내가 널 꼭 낫게 해줄게.”
이 말을 하면서 병든 우리 사회도 낫게 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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