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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림에서 만난 오아시스 같은 청미루 가족을 소개합니다~_채널A_갈데까지가보자 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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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데까지 가보자] 2014/07/1 저녁 8시 20분 방송 82회

# 종석산 약초꾼, 임영규 씨가 사는 법

꽃길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전화도 안 터지고 택배도 오지 않는 곳이 있다!
30년 경력의 우직한 약초농부 임영규 씨와 순수한 문학소녀 이승희 씨. 그리고 임영규 씨의 일을 잇기 위해 산속에 들어온 듬직한 두 아들이 살고 있다.

깊은 산 속 꼭꼭 숨어있는 엉겅퀴와 속단, 야관문 찾기부터 바위틈에서 자란 하수오 등을 캐며 살아가고 있는 청미루 가족들... 자연에 잘 적응하며 살고 있을까?!

[갈데까지 가보자]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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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채널 - TV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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