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 15인의 젊은 장교들! 잊혀진 독립운동가와 의병을 찾아나선 특별한 여정 | 광복절 특집 - 독립군의 길을 가다! 1,129km의 기록 | KBS 20160815 방송

■ 광복절 특집 - 독립군의 길을 가다! 1,129km의 기록
최초로 이토 히로부미 암살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긴 농민출신 독립운동가 원태우, 영화 ‘암살’의 실제 모델인 독립군의 어머니 남자현, 부산경찰서에 폭탄을 던져 경찰서장을 사망케 하고 사형선고를 받은 박재혁, 그리고 지리산 일대를 무대로 무장투쟁을 벌인 1만명의 무명 항일투사들. 나라를 지키고 되찾기 위해 헌신했던 사람들은 비단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몇몇 독립운동가들만이 아니었다. 광복이 있기 까지 이 땅의 수많은 대중들이 그들의 삶을 헌신했다. 그들에게 ‘나라’는, 또 ‘나라를 지킨다는 것’은 어떤 의미였을까? 광복절 71주년을 계기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나라를 지킨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15인의 젊은 장교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시청자와 소통,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경기도 안양에서 경북 안동과 영양, 부산, 경남 산청에 이르는 무장독립 투사들의 이야기를 찾아가는 로드다큐.

- 최초의 이토 히로부미 암살 시도, 원태우 지사 / 경기도 안양
- 영화 '암살' 실제 주인공, 여성 저격수 남자현 / 경북 안동, 영양
- 무장 독립투쟁에 불씨를 당긴 박재혁 의사 / 부산
- 지리산은 항일투쟁의 본거지였다. 1만명의 의병투사들 / 산청, 하동 등

■ 출연자
- 정상규 중위 (공군), 염혜림 대위 (해병대), 서민우 대위 (육군), 김도현 중위 (해군)

※ 이 영상은 2016년 8월 15일 방영된 [광복절 특집 - 독립군의 길을 가다! 1,129km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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