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와 '역사N교육연구소' 심용환 소장이 함께하는 '근현대사 똑바로 보기'가 대한민국 대표 아나키스트, 박열의 삶을 살펴봤습니다.
조선 최초 아나키즘 단체 흑도회의 멤버였던 박열은 적극적인 항일 투쟁을 전개하기 위해 자신의 연인 가네코 후미코를 포함 총 21명의 멤버와 비밀 반일 활동 단체 ‘불령사’를 조직합니다.
하지만 박열은 1923년 9월 3일 밀정으로 체포되어 1945년 10월 27일 독립운동가 중 최장 기간인 22년 2개월 복역한 뒤 아키다 형무소에서 풀려나게 됩니다.
그가 체포된 이유는 불령사가 일왕 암살을 주도했다는 것인데 일제는 물리적 증거를 단 하나도 찾아내지 못한 채 그를 '대역죄인'으로 포장하여 세상에 공표했습니다.
그렇다면 일제는 왜 박열을 대역죄인으로 만들었어야 했을까요? 그리고 재판 과정에서 그는 일본 법정을 향해 어떤 모습을 보여줬을까요?
아나키스트이자 독립운동가로 자유를 부르짖었던 박열의 정신이 지금 우리게 주는 메시지를 짚어봤습니다.
조선 최초 아나키즘 단체 흑도회의 멤버였던 박열은 적극적인 항일 투쟁을 전개하기 위해 자신의 연인 가네코 후미코를 포함 총 21명의 멤버와 비밀 반일 활동 단체 ‘불령사’를 조직합니다.
하지만 박열은 1923년 9월 3일 밀정으로 체포되어 1945년 10월 27일 독립운동가 중 최장 기간인 22년 2개월 복역한 뒤 아키다 형무소에서 풀려나게 됩니다.
그가 체포된 이유는 불령사가 일왕 암살을 주도했다는 것인데 일제는 물리적 증거를 단 하나도 찾아내지 못한 채 그를 '대역죄인'으로 포장하여 세상에 공표했습니다.
그렇다면 일제는 왜 박열을 대역죄인으로 만들었어야 했을까요? 그리고 재판 과정에서 그는 일본 법정을 향해 어떤 모습을 보여줬을까요?
아나키스트이자 독립운동가로 자유를 부르짖었던 박열의 정신이 지금 우리게 주는 메시지를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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