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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진짜야? 상식을 깨는 번식 보다 더 충격적인 파리의 생존 방식!│애벌레 낳는 파리│모기 보다 무서운 흡혈파리│다큐프라임│#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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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체'라는 이름은 보츠와나 원주민의 말로 '소를 죽이는 파리'라는 뜻이다.

겉모습은 다른 파리들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이들은 다른 먹이는 먹지 않고 오직 피만 먹는 흡혈 곤충이다.
트리파노소마는 체체파리가 옮기는 기생충으로 동물에게는 나가나병을, 사람에게는 수면병을 일으킨다.
수면병은 이름처럼 단순히 잠을 많이 자는 병이 아니다. 무력감, 기면, 언어장애 등의 증상이 몇 년에 걸쳐 나타나다 사망에 이른다.

수면병의 또 다른 문제 중 하나는 매개 곤충인 체체파리를 통제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체체파리는 트리파노소마 감염 숙주와 미감염 숙주 사이를 자유롭게 오간다.
체체파리의 침을 통해 숙주의 몸으로 들어온 트리파노소마는 혈액 속에서 분열법으로 증식한다.
이때 숙주의 면역체계가 이들을 파괴하지만, 트리파노소마는 2-3일에 한 번씩 표면 단백질을 바꿔가며 면역계의 공격을 따돌린다.

살아남은 트리파노소마는 숙주의 척수로 들어가 각 장기로 침투하고 나머지는 다른 체체파리가 숙주의 피를 빨 때 재빨리 파리로 넘어가 새로운 숙주를 찾아간다.

✔ 프로그램명: 다큐프라임_기생 2부 - 끝없는 대결
✔ 방송 일자: 201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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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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