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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물은 신축보다 리모델링 하자. 부수지 않고도 새로워지는 방법, 60년 된 노후주택 허무는 대신 살살 뜯어 카페로 개조하기 I 인테리어의 모든 과정 I 극한직업 I#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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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벽돌로 쌓은 벽과 슬레이트 지붕이 즐비한 노후 주거지역. 오래된 집을 개조해 나만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려는 사람들이 있다. 기본적으로 건축 현장은 소음으로 인한 민원 때문에 공사를 중단하는 상황이 빈번하고, 특히 4~50년 정도 된 노후주택의 경우 완전히 허문 뒤 새로운 집을 짓는 신축 공사보다 훨씬 까다롭다.

오늘날 유행처럼 자리 잡은 노후주택 개조 카페는 현대식 건물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지붕, 마당 등 노후주택의 멋이 느껴지는 공간은 남겨두되 색이나 마감재를 새롭게 시공하는 방식으로, 유리 블록이나 콩 자갈 등 일반 주택 공사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색다른 자재들이 눈에 띈다.

특히 반투명한 유리 블록을 통해 본 실내는 은은하게 비치는 조명이 한껏 분위기를 더해주는데. 새롭게 칠한 지붕은 자칫 아래로 떨어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높은 곳인 데다, 작은 홈 사이사이까지 꼼꼼하게 칠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작업이라 더욱 고되다.

궂은 날씨에도 계속된 타일 시공의 경우 타일이 벽에 잘 붙었는지, 여러 번 두드려 소리를 확인해봐야 하는 신중한 작업이다. 이처럼 작업자들의 끊임없는 노고로 완성되는 노후주택 개조 카페 현장 또한 극한직업에서 찾아 가본다.

#극한직업 #주택개조 #구옥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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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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