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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열전] 100년의 역사로 빚어낸 명품, 수제 칼과 무쇠 가마솥의 비밀은? | K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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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째 이어온 대장간, 칼 전문 대장간으로 4대를 바라본다.
서울 노량진 수산 시장, 작은 골목길에 사람들이 칼을 가지고 들어선다. 3대를 이어온 대장간이 칼에 집중하면서 제작, 판매, 서비스를 일원화시킨 매장을 열었다. 이제 대전에서 칼을 만들고 한칼 사이트와 서울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체계를 갖췄다. 매장에서 칼을 판매하는 동시에 용도에 맞게 갈아주는 서비스까지 하는 한칼. 더 편하고 좋은 칼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서울과 대전을 오가는 3대 전만배 사장, 4대를 잇겠다는 아들을 가르치며 한밭 대장간의 미래를 준비한다.

■ 칼 하나를 위해 재료 합금을 연구하고 사용자에게 맞춰 ‘날’을 세우는 연마 기술 적용하는 ‘한밭 대장간’
칼은 어떤 재료로 만드느냐 따라 칼의 경도와 녹이 스는 정도, 수명이 다르다. 좀 더 쓰기 쉽고 편한 칼을 만들기 위해 재료 합금을 연구하는 한밭 대장간. 칼의 재료가 품질을 결정한다면, 칼의 기능성은 연마에서 좌우된다. 잘 갈린 칼은 절삭력이 좋아 음식 재료의 신선도를 높이고 음식 맛까지 살린다. 한밭 대장간이 자체 제작한 연마 기계로 날을 살린 칼은 요리사들 사이에 가장 쓰기 좋은 칼로 꼽힌다.

■ 칼질에 드는 힘을 덜어주어 작업 효율성을 높인 한칼, 쓰는 사람에 대한 배려에서 나온다.
음식을 만들면서 칼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 요리사나 주부들. 각자 다루는 재료와 칼질하는 방식, 잡는 손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칼을 사용한다. 무게와 칼날의 두께, 모양 등을 달리해서 쓰는 사람 손에 맞춘 칼. 요리할 때 속도를 올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손의 무리도 덜어준다. 쓰는 사람의 작업 여건을 고려해 만들어 주는 칼. 사람을 배려하는 자세가 담긴 한밭 대장간의 정신이다.

■ 4대째 수작업을 고집해온 철 주물 공장 안성주물!
1910년부터 가마솥을 만들기 시작해 현재 4대에 이른 안성주물. 이곳엔 수작업으로 무쇠 제품을 만들어 온 사람들이 있다. 용광로에서 쇳물을 녹이고 틀을 만드는 것부터 길들이기까지 오로지 수작업을 거쳐 제품을 완성하는 안성주물을 만나보자.

■ 가마솥은 물론 프라이팬, 캠핑용품까지....
전통 기술로 만드는 현대의 조리기구!
질 좋은 철과 탄, 석회석을 순서에 따라 넣고 고온에서 뽑아낸 1,400도의 쇳물은 비철 주물 제품과 달리 중금속 걱정이 없고 철분이 많은 조리기구로 만들어진다. 무쇠 제품 하면 떠올리는 가마솥은 물론 프라이팬, 캠핑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안성주물! 실용성과 디자인까지 고려하며 전통 기술로 만든 안성주물의 무쇠 제품이 현대의 소비자들을 이끈다.

■ 소비자의 관점으로 생각하는 안성주물의 고집!
견고한 제품으로 단골 없는 가게를 만든다.
102년을 이어온 안성주물의 가장 큰 특징은 단골이 없다는 것. 그 이유는 한번 사면 30년 이상 사용할 만큼 견고한 제품에 있다. 직접 불이 닿는 바닥의 두께는 더 두껍게, 그리고 참기름을 이용한 코팅으로 녹을 방지한 안성주물의 무쇠제품들. 항상 소비자의 관점으로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안성주물의 고집이 단골이 없는 가게를 만든다.


※ 이 영상은 2012년 6월 3일 방영된 [100년의 가게 - 단 한사람을 위한 맞춤 칼. 85년 전통 한밭대장간]
2012년 4월 29일 방영된 [100년의 가게 - 전통을 뛰어넘는 무쇠제품을 만든다.
102년 역사 주물 명가 안성주물] 입니다.

#수제칼 #무쇠가마솥 #장인 #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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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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