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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묻고 임헌영이 답하다 - 3·1운동 100돌 기념 특별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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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06 “돌아가신 선열들, 이제야 제삿밥을 드시겠어요”
2:08 “광화문 촛불집회는 3·1 운동의 재현”
3:31 “여성 독립운동가, 이제라도 더 많이 조명받아야죠”
6:02 “임시정부도 난민정부였고 독립운동가들도 난민이었죠”
8:13 “나라를 사랑하라는게 아니라 청년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3·1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2019년을 한반도 평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죠. 〈한겨레〉는 3·1운동 100주년의 현재적 의미와 아직 이루지 못한 친일청산의 중요성 등을 짚어보는 다양한 기획을 연재 중인데, 그 중 하나로 최근 각종 사회적 이슈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배우 정우성씨와 친일인명사전 편찬 등의 활동을 통해 역사청산 문제에 앞장서 온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 소장의 대담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대담은 ‘정우성이 묻고 임헌영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27일 오후 용산구 청파동에 위치한 민족문
제연구소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은 마침 1991년 창립한 민족문제연구소가 27살이 되는 날이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의 특별한 대화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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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TV #정우성 #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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