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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사진관] ‘K-라이브 드로잉’ 김정기 작가, ‘No.1 비보이’ 홍텐, 전진상 의원 배현정 원장. 사진관을 찾는 손님들의 삶을 만나는 시간 (KBS 2022091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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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사진관]

아날로그 사진을 매개로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대한민국을 빛낸 이들부터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온 이들까지, 다양한 손님을 초대해 우리 삶 속의 희로애락을 포착한다.

■ 인생에 연습은 없다 ‘K-라이브 드로잉’ 김정기 작가
넷플릭스, 마블이 주목하는 K-드로잉의 선구자, 김정기 작가. 실시간으로 그림 그리는 과정을 대중에게 보여주고, 이 자체가 곧 작품이 되는 ‘라이브 드로잉’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단 시작하면 수정할 수 없는 작품의 특성상 부담을 느낄 법도 하지만 그는 하얀 도화지 안에 자신의 세계를 풀어놓는 순간이 가장 자유롭다고 말한다. “주변 작가 중 그림을 제일 즐겁게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고 본인을 소개하는 김정기 작가의 삶을 들여다본다.

■ Never give up! ‘No.1 비보이’ 홍텐
고난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브레이킹 댄스. 20대 중반만 되어도 신체적인 문제로 은퇴를 생각하는 이 세계에서 39세, 젊지 않은 나이에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비보이가 있다. 바로 경력 24년 차의 대한민국 대표 브레이킹 댄서 ‘홍텐’이다. 자신이 가진 최고의 재능은 ‘노력’이라 말하는 그는 오늘도 여전히 맨몸으로 부딪치며 청춘의 한 페이지를 그려나가고 있다.

■ ‘나는 외제 간호사, 국산 의사입니다’ 전진상 의원 배현정 원장
한 자리에서 50년 가까이 [전·진·상 의원]을 지켜오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1972년 고국인 벨기에를 떠나 낯선 나라 한국에 도착한 간호사 ‘마리 헬렌 브라쇠르’도 그중 한 명이다. “가난한 이들 속으로 들어가라.”는 故 김수환 추기경의 권유에 따라 서울 판자촌에 자리를 잡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곁을 지키기 위해 한국 의대에 편입해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되었다. 이제는 배현정이란 이름이 더 익숙한 그녀. 평생 타인을 돌보던 그녀가 처음으로 자신만을 위해 사진을 남긴다.

Full vod : KBS 홈페이지 다시보기 https://url.kr/8rgial ㅣ 웨이브 : https://www.wavve.com

#종로사진관 #사진 #찰나의기록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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