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 야산의 외딴 집. 이곳에 신우헌, 신성원 부자가 산다. “자연을 품어본 사람은 자연을 알지만 자연을 품어보지 않으면 몰라.” 성원 씨는 4년 전 부모님과 함께 양봉장을 운영하기 위해 귀농했단다.
오늘 이곳에 우헌 씨의 손주들이 놀러온단다. 초등학생 주영이는 삼촌과 할아버지네 강아지들과 친해지고 싶지만 사냥개 종류인 뽀빠와 초롱이는 무섭기만 하다.
그 중 주영이의 눈에 들어온 견(犬)은 3살 진돗개, ‘둥이’. 갈색 털과 까만 눈동자가 매력 포인트란다. 표고를 따러갈 때도, 강에 쪽배를 탈 때도 함께하는 둥이와 주영이. 주영이의 마음도 모르고 둥이는 성원 씨 부자 곁에만 붙어 있다.
“개들이 다 나를 좋아해. 내가 키우니께 이제 우리 주영이도 좋아하겠네, 우리 주영이도 개들 예뻐라 하니까” 둥실둥실, 모든 것에 적응을 잘해 붙여진 이름, 둥이의 달콤한 전원일기를 지금 만나보자.
#한국기행#진돗개#귀촌귀농 #동물농장
#사지말고입양하세요 #시골브이로그
오늘 이곳에 우헌 씨의 손주들이 놀러온단다. 초등학생 주영이는 삼촌과 할아버지네 강아지들과 친해지고 싶지만 사냥개 종류인 뽀빠와 초롱이는 무섭기만 하다.
그 중 주영이의 눈에 들어온 견(犬)은 3살 진돗개, ‘둥이’. 갈색 털과 까만 눈동자가 매력 포인트란다. 표고를 따러갈 때도, 강에 쪽배를 탈 때도 함께하는 둥이와 주영이. 주영이의 마음도 모르고 둥이는 성원 씨 부자 곁에만 붙어 있다.
“개들이 다 나를 좋아해. 내가 키우니께 이제 우리 주영이도 좋아하겠네, 우리 주영이도 개들 예뻐라 하니까” 둥실둥실, 모든 것에 적응을 잘해 붙여진 이름, 둥이의 달콤한 전원일기를 지금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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