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1년 2월 29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중국 동북지방의 겨울 이야기 2부 차간호 사람들>의 일부입니다.
중국 지린성의 쑹위안시에 위치한 차간 호는 몽고어로 '백색의 신성한 호수'라는 뜻이다. 서울의 3분의 2크기의 호수는 중국 북부 최대의 담수호로 이곳 어민들 삶의 터전. 연간 어획량이 5천 톤 이상인 차간 호는 이 지역에서 천 년간 내려오는 겨울 고기잡이가 유명하다.
징기스칸이 금나라를 정복한 후 9만 명의 몽고기병을 거느리고 제를 지내며 숭배했던 차간호. 매년 12월이 되면 차간호의 어민들은 이곳의 고유한 방법으로 고기를 잡기 시작한다. 꽁꽁 얼어붙은 차간호에 구멍을 뚫고 길이 3,000m, 너비 2m에 달하는 그물을 넣어 이뤄지는 전통 고기잡이는 한 달간만 할 수 있다. 때문에 영하 30도, 살을 에는 강추위 속에서도 새벽 4시부터 해질 무렵까지 이들의 작업은 쉼 없이 계속된다. 하지만 이 고된 노동조차도 신성시 여기는 차간호의 사람들... 거친 환경이지만, 차간호가 주는 풍요로움 속에 소박하면서도 넉넉한 삶을 영위해 가는 이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중국 동북지방의 겨울 이야기 2부 차간호 사람들
✔ 방송 일자 : 2011.02.29
#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중국 #차간호 #얼음낚시 #잉어 #낚시 #조업
중국 지린성의 쑹위안시에 위치한 차간 호는 몽고어로 '백색의 신성한 호수'라는 뜻이다. 서울의 3분의 2크기의 호수는 중국 북부 최대의 담수호로 이곳 어민들 삶의 터전. 연간 어획량이 5천 톤 이상인 차간 호는 이 지역에서 천 년간 내려오는 겨울 고기잡이가 유명하다.
징기스칸이 금나라를 정복한 후 9만 명의 몽고기병을 거느리고 제를 지내며 숭배했던 차간호. 매년 12월이 되면 차간호의 어민들은 이곳의 고유한 방법으로 고기를 잡기 시작한다. 꽁꽁 얼어붙은 차간호에 구멍을 뚫고 길이 3,000m, 너비 2m에 달하는 그물을 넣어 이뤄지는 전통 고기잡이는 한 달간만 할 수 있다. 때문에 영하 30도, 살을 에는 강추위 속에서도 새벽 4시부터 해질 무렵까지 이들의 작업은 쉼 없이 계속된다. 하지만 이 고된 노동조차도 신성시 여기는 차간호의 사람들... 거친 환경이지만, 차간호가 주는 풍요로움 속에 소박하면서도 넉넉한 삶을 영위해 가는 이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중국 동북지방의 겨울 이야기 2부 차간호 사람들
✔ 방송 일자 : 2011.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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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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