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지독한 생활고와 가족을 향한 그리움을 견뎌내며 '태권도에 대한 사랑' 하나 만으로 한국 살이를 버텨내는 코트디부아르 아빠의 위기 | 한국에 산다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21 Views
Published
우렁찬 기합 소리가 연이어 터져 나오는 서울의 모 태권도장.
유독 눈에 띄는 건장한 체구와 이국적인 외모를 지닌 사나이가 있다.
하얀 도복에 검은 띠를 두른 태권도 겨루기 선수, 마샬이다.

지구 반대편 코트디부아르에서 오롯이 ‘태권도’ 하나만 보고 한국에 날아왔다는 그.
올해로 한국살이 7년 차, 이젠 태권도뿐만 아니라 한국 음식, 한국 사람들의 매력에도 푹 빠져버렸다는데~

한국의 매운맛을 사랑하고, 한국 사람들의 정에 흠뻑 빠진 이 남자.
사실 그는 고국인 코트디부아르에 딸과 아내를 둔 한 집안의 가장이다.
한국에서 태권도인으로서 자리를 잡고, 가족과 함께 태권도 도장을 차리는 게 꿈이라는 그.
그런데, 요즘 그에게 큰 고민이 생겼다! 오랜 선수 생활로 약해진 무릎 상태가 최근 부쩍 심각해진 것.
이대로 가면 선수 생활을 지속하는 게 어려울지도 모른다는데... 엎친 데 덮친 격, 코로나 19로 인해 구직난에도 시달리고 있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샬 사전엔, 포기란 없다는 것!

태권 정신 가득한 이 사나이의 눈물겨운 한국살이를 소개해본다.
#태권도 #코트디부아르 #무릎 #부상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에 산다 - 굳세어라, 마샬
????방송일자: 2020년 12월 31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