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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국가의 초석, 방위산업] 동해급과 포항급 초계함(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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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과 역할에 따라 크기도 종류도 다양한 해군 함정들. 다양한 해군 함정들의 이름은 어떻게 정해지는 것일까?
우리나라 해군 함정명칭은 일정한 규칙이 있다. 구축함과 잠수함에는 국민들에게 추앙받는 영웅들의 이름이 붙혀진다. 세종대왕함, 장보고함이 대표적. 호위함에는 도, 광역시, 도청소재지 이름을 붙히고 있다. 대표적으로 울산함과 서울함이 있다. 가장 규모가 작은 고속정에는 개별적인 함정 이름은 없이 함정 전체를 참수리라 부르고 선체번호를 부여해왔다. 하지만 유도탄을 장착한 유도탄고속함에는 윤영하함 처럼 해군 창설이후 각종 전투와 해전에서 귀감이 된 인물의 이름들을 사용하고 있다. 함정에는 함 이름뿐 아니라 함정 번호도 각각 부여된다. 구축함과 호위함에는 900번대, 초계함은 700번대, 고속정은 200번대에서 300번대를 사용한다.
이례적으로 24척이나 건조된 포항급 초계함. 그중 포항함의 함정 번호는 PCC 756, 끝자리가 1이 아니라 6인 이유는?
대한민국 함정 자주독립사의 새로운 장을 연 초계함 개발사에 대해서 알아보는 마지막 시간.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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