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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경찰'은 누구? 밀입국자, 마약사범 검거 100% 리얼 현장 밀착 취재! | 추적60분 | K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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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로 파고든 북한산 마약실태
북한에서 생산된 필로폰의 경우, 순도 90%이상으로 매우 높아 마약 구매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터넷과 채팅앱의 확산으로, 일반인들도 어렵지 않게 북한산 마약을 구할 수 있다는데. 실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마약과 관련된 은어 몇 가지를 입력해보니, 북한산 마약을 판매한다는 글은 쉽게 눈에 띄었다. 과연 진짜 북한산 마약을 구할 수 있을까. 은밀한 마약 거래의 현장을 밀착 취재했다.

■ 기상천외한 밀반입 수법 - 북한산 마약을 막아라
북한 함흥에서 제조돼 중국 연변, 단둥 등을 거쳐 국내로 확산되는 북한산 마약. 국경의 제 1관문인 인천 국제공항 세관에서는, 마약탐지견과 데이터 분석을 동원, 마약 밀반입이 의심되는 입국자를 상대로 꼼꼼한 검사를 거친다. 하지만 나날이 발전하는 기상천외한 수법들 앞에서는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세관 적발 건수와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은, 탈북자 출신의 마약사범들! 현재 국내 교도소에 수감된 탈북자들 중 마약류 범죄는 약 30%에 달한다. 탈북자 출신의 범죄자 세 명 중 한 명은 마약 유통이나 투약 등 마약 관련 범죄에 연루되어 있다는 것. 생사를 걸고 국경을 넘은 이들이, 범죄라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마약에 손을 대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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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낮의 추격전! 밀입국을 막아라
“분명히 제주도에 누군가 도와주는 사람이 있는 거죠? 네, 있어요.“
- 베트남 OO 여행사 직원

3월 초, 추적 60분팀에 첩보가 입수됐다. 제주도에서 육지로 밀입국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된 것! 접선 장소는 시내의 한 모텔. 제주 경찰서 국제범죄수사대와 함께 잠복에서부터 추격전, 검거 순간까지 긴박했던 5시간을 따라가 봤다. 현장에서 검거된 브로커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했다. 이미 작년에도, 같은 수법으로 밀입국을 성공시킨 적이 있었던 것! 그렇다면 베트남 관광객들이 집단 잠적할 수 있었던 배후에도, 어두운 세력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취재진은 경찰을 피해 은신해있는 베트남 관광객, 당시 이들을 인솔했던 여행사 가이드, 현지의 여행사들을 집중 취재한 결과, 집단 잠적 사건의 놀라운 전말을 들을 수 있었다. 이미 베트남 현지에서부터, 밀입국을 계획했었다는 것이다.

■ 밀입국자, 그들이 넘는 은밀한 통로
“우리가 만들어주는 신분증으로 운전면허와 비자도 받을 수 있어요. 어떤 신분증이라도 원하면 다 만들어 줄 수 있어요.”
- 중국의 신분증 위조 업체 직원

현재 제주도를 가장 많이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 몽골, 필리핀, 베트남 순이다. 가장 많이 잠적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인이다. 취재진은 중국 현지 취재를 통해, 그들만의 치밀한 수법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당장 다음날에도 제주도로 떠날 수 있다는 현지 여행사와 브로커들, 실제로 한국에 수차례 불법 입국했다는 사례자들. 심지어 몇몇 업체들은, 아예 한국의 신분증과 여권을 만들어 주겠다고 제의해왔다. 그 은밀한 경로를 추적해본다.

※ 이 영상은 2016년 3월 16일 방영된 [추적 60분 - 밀입국 현장 추적, 국경 뚫린 대한민국], 2016년 11월 09일 방영된 [추적 60분 - 밀착 취재! 국내로 파고든 북한산 마약실태]입니다.

#제주도 #밀수 #범죄 #추적60분 #마약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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