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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사람 살 수 있는 집인데도 주인을 못 만나 오랫동안 비어 있는 집들이 안타깝다며 방치된 마을 빈집 무료로 소개해 주는 남자┃놔두면 흉물, 고치면 살 집┃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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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1년 8월 26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명랑 귀촌 4부 우리 마을로 귀촌하세요>의 일부입니다.

경상북도 예천군의 한 마을에는 유명한 상회가 있다.
한적한 시골 마을이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는이 상회의 주인은 11년 전, 홀어머니를 모시기 위해고향으로 돌아왔다는 김경만(50) 씨.

그는 요즘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한 마을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데.

그 변화는 바로 마을에 있는 빈집들을 귀촌인들에게 소개해주는 경만 씨의 말을 믿고 무작정 예천으로 찾아와 귀촌 생활을 시작했다는 사람들.

이들의 풋풋한 귀촌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여름이면 다슬기 줍고 아이처럼 놀며 무더위를 떨치는 사람들 인생 2막을 시작한 어른들의 동심 가득한 귀촌 생활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명랑 귀촌 4부 우리 마을로 귀촌하세요
✔ 방송일자 : 2021.08.26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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