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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은 이동하는 DJ박스? 전국 어디든 LP판 싣고 찾아가는 추억팔이 전문 DJ 최용진! (KBS 2015102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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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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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찾아가는 DJ 입니다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고향, 정겨운 그곳 평창 봉평면. 어느 가을날, 봉평5일장에서 추억의 올드팝이 흘러나오고 부드러운 음성이 더해진다. “안녕하세요? 찾아가는 DJ, 최용진입니다.” 트럭에 음향장비를 싣고 다니며 추억팔이를 해오고 있는 최용진 DJ. 대학생 때부터 DJ 활동을 하다가 현실의 문 앞에서 어쩔 수 없이 생활전선에 뛰어들어야 했던 그다. 이후 사업에 실패하고 좌절하고 있을 때, 다시 그를 일으켜 세워 준 것도 DJ 활동이다. “새로운 것은 신선하지만 추억이 없고, 오래된 것은 불편하지만 추억이 담겨 있다. 나는 추억을 꺼내주는 DJ가 되겠다.” 그의 꿈은 대단하지는 않지만, 진솔하다. 향수를 전하기 위해 오늘도 발길을 재촉하는 최용진 DJ를 만나본다.

※ 이 영상은 2015년 10월 28일 방영된 [휴먼다큐 인스토리 - 추억을 전하러 나는 오늘도 떠난다 DJ 최용진] 입니다.

#dj #lp판 #음악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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