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자부활전 하프타임 2부 실패, 성공의 사다리_#002

패자부활전 하프타임 - 2부 실패, 성공의 사다리
ebs 특집, 2014.11.06
재도전 기업인, 그들은 실패를 어떻게 극복했을까? 패자부활을 위한 실패 오답노트!
“사업을 하다보면 누구나 겪게 되는 위기의 순간들,
실패를 넘어 성공으로 가는 비법은 무엇일까?”
한때는 동종업계 최고의 매출을 자랑하던 우량기업, 주위를 떠나지 않고 지켜주던 든든한 동료 직원들, 언론에서 주목하던 획기적인 아이템까지 영원할 것만 같던 이 모든 것이 한순간에 사라지고 남은 것은 감당하기 힘든 수십억의 빚과 ‘실패자’라는 이름뿐 이었다.

당신이라면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연매출 4천억 네트워크 통신장비 기업의 수장 남민우 대표
창업관련 활발한 멘토 활동을 하고 있는 이동걸 멘토
창업자 100인이 뽑은 본보기 기업인 양준철 대표
모바일IT시장에 진출한 벤처1세대 김형남 대표
획기적인 기술로 1인 기업을 운영하는 이희장 대표
‘웹 접근성’ 사업을 운영하는 여성 기업인 조흥연 대표
21살의 어린 나이에 사업을 운영 중인 안현웅 대표

너무나 달라 보이는 이들의 공통점은 단 한 가지
‘실패’를 딛고 일어선 재기 기업인 이라는 점이다.
각각의 이력만큼이나 서로 다른 7인의 대표들이 겪은 그들의 실제 실패 경험담과 그들이 실패 속에서 깨달은 실패의 진정한 가치를 그들만의 ‘사업 오답노트’로 엮어본다.

당신은 실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 해 평균 신규창업자 약 100만 명. 그 중 평균 폐업자 수 약 80만 명.
창업가에게 있어서 실패는 피할 수 없는 공통의 과제다.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실패를 거쳐야 한다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과정이 아닌 단순한 ‘낙인’으로 여겨질 뿐이다.

2부 ‘실패, 성공의 사다리’에서는 기업 대표 7인의 실패이야기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실패 기업인들이 모여 열리는 ‘재도전 컴백캠프’, 매년 10월 13일에 핀란드에서 열리는 ‘실패의 날 기념행사’, 실패를 축하하는 기업 ‘슈퍼셀’ 등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실패에 대한 인식, 실패가 가지고 있는 진정한 가치, 실패를 넘어 성공으로 가는 비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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