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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지구 - Our sole earth_'원전과 생존, 후쿠시마를 가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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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원전과 생존, 후쿠시마를 가다'
하나뿐인 지구, Our sole earth,2013.12.20.금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유증, 도쿄가 피난해야 할 수도 있다?!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 ­ 그로부터 3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대기와 해수를 통한 방사능유출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증거들이 속속 확인되면서 후쿠시마 발 방사능 공포는 2013년 지금까지도 끝나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1000일을 넘긴 후쿠시마 원전 사고, 그 현장을 간다. 사고 직후 피난에 나선 제1원전 주변 지역민 가운데 15만명은 여전히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임시수용소에서 지내고 있고 인명피해도 계속되고 있다. 자원봉사가 상대적으로 활성화된 일본이지만 방사능에 대한 공포로 다른 재해 지역에선 활발했던 자원봉사 활동도 후쿠시마 일대에선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고립과 공포로 인해 피난민 가운데 자살자도 속출하고 있다. 2013년 말 현재 확인된 자살자만 무려 1648명.

방사능 피해의 끝을 짐작하기 어려운 가운데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 응한 원전 사고 당시 일본 최고 책임자 간 나오토 전 총리는 원전과 관련해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다.

이렇게 중대한 사고가 일어날 거라고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 후쿠시마 원전은 최악의 경우 앞으로 250킬로미터 범위 내에서 도쿄를 포함해 5천만명의 사람들이 피난을 해야만 할 수도 있다.
- 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 2013년 11월 22일 인터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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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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