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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5,000명 아무나 공짜로 먹고 자도 된다! 차별없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인도 황금 사원 24시간│구르드와라 방글라사힙│숙식 무료! 음식 무한 리필│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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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3년 9월 2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인도의 시장 짐꾼과 사원 요리사>의 일부입니다.

인구 1위 대국 인도에서 더위와 무게, 시간과 싸워가며 노력하는 시장과 사원 사람들을 만나보자.

새벽 4시부터 약 3만 인분의 식사를 준비하는 사원의 요리사

다양한 인종과 문화 종교가 있는 만큼 많은 신이 존재하는 나라. 인도!
인도 종교인 시크교의 사원 중에서도 델리에서 가장 유명한 예배 장소 중 한 곳인 구르드와라 방글라 사힙 사원. 이 사원의 특별한 점은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사원의 식당은 24시간 쉬지 않고 돌아가는데.

평일에는 20,000명에서 25,000명, 주말에는 10만 명이 넘는 방문객에게 음식을 제공한다고 한다. 하루에 들어오는 채소만 무려 20톤! 코끼리 약 5마리 무게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양이 들어와도 하루면 모두 소진되어 버린다. 사원의 대표 음식은 커리, 콩 스튜인 달과 인도 대표 빵인 로티. 커리와 달은 600L인 냉장고 한 대 크기의 솥에서 끓이는데. 34°에 달하는 인도의 더운 날씨에도 불 앞에서 3시간 동안 잘 끓고 있나 계속해서 확인 해줘야 하는 것은 물론, 무게도 엄청나 솥에서 커리를 옮겨 담을 땐 5명의 사람이 힘을 합해야 한다고 한다.

또, 로티를 만들 때는 쪼그려 앉아 100kg의 밀가루를 반죽하는 고된 반복 작업을 하고, 뜨거운 불판 위에서 구워야 한다고. 그래도 신선한 음식을 만들어 주기 위해 주방은 24시간 돌아간다고 하는데. 그 외에도 사원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규칙이 있어. 사원 입구에 있는 신발 보관함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하루 2~5만 명의 방문자들의 신발을 보관하고 내어준다. 정신없는 와중에 더러운 신발은 닦아주기까지 하는 작업자들도 하루 종일 쉴 틈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다.

뿐만 아니라 기도하러 사원을 방문한 사람들이 꼭 찾는 곳이 있다는데! 바로 사원에 있는 40m 높이의 깃발이다. 이 깃발은 소원을 비는 사람들이 의뢰를 하고, 매일 다른 사람들의 깃발을 걸어야 해서 매일 올리고, 내리는 작업을 반복해야 한다. 그런데 이 깃발을 거는 과정이 만만치 않다. 맨몸에 끈 하나만 매달고 40m 높이의 기둥을 올라가는 작업자. 끈 하나로 버티다 보니, 체력 소모도 많고, 잘못하면 떨어질 수도 있어 굉장히 위험하고 고된 작업이다.

수많은 방문객으로 온종일 바쁘지만, 미소를 잃지 않고 하루 수만 명의 방문객을 위해 사원을 지켜가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인도의 시장 짐꾼과 사원 요리사
✔ 방송 일자 : 2023.09.02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인도 #종교 #델리 #여행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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