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ed by Chung Ji-young
Han Ki-jo (40) is a writer for the Monthly Time Magazine. He lives an inactive and boring life while also suffering from a wound received in combat during the Vietnam War. Daily life for Han is a continual battle with reality and conflict with his wife. One day he receives a phone call from a strange source, triggering memories of his nightmare which was the Vietnam War.
월남전 참전 후 무기력감에 아내와 이혼하고 황폐한 삶을 사는 소설가 한기주(안성기)는 월간 시사잡지에 월남전 소설을 연재하기 시작하고, 지난 전쟁의 악몽을 떠올린다. 어느 날, 한기주는 전우였던 변진수(이경영)의 전화를 받는다. 참전 처음 몇 달간, 한기주와 변진수가 함께 있던 부대는 베트콩과 대면하지 않는 평안한 생활을 하고, 변 일병은 같은 부대 김문기 하사(독고영재)의 여동생 영옥(심혜진)과 펜팔을 한다. 그러나 그들은 조금씩 전쟁에 맞닥뜨리게 되면서, 전쟁의 광기에 젖어간다. 민간인을 베트콩으로 오인해 죽인 김 하사는 송 상병(박홍근)과 변 일병에게 칼을 쥐여주며 민간인을 죽이도록 강제하고, 죄책감과 광기에 사로잡힌 송 상병이 김 하사를 죽이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변 일병 역시 점차 정신이 이상해진다. 귀국을 앞두고 한기주의 소대는 마지막 작전에 참여한다. 후방을 맡게 되어 마음 편하게 참여했지만 소대는 적에게 미끼로 던져진 상황이었고, 한기주와 동료들은 최악의 밤을 보낸 후 소수만이 살아남는다. 변 일병은 귀국하여 양공주 생활을 하는 영옥과 함께 살지만 월남전의 충격으로 정신 상태가 더욱 악화되고, 영옥이 떠나자 자신의 귀를 자른다. 그리고 병원에 찾아온 한기주에게 자신이 맡겼던 권총으로 자신을 죽여줄 것을 부탁하고, 한기주는 변 일병을 향해 방아쇠를 당긴다.
Han Ki-jo (40) is a writer for the Monthly Time Magazine. He lives an inactive and boring life while also suffering from a wound received in combat during the Vietnam War. Daily life for Han is a continual battle with reality and conflict with his wife. One day he receives a phone call from a strange source, triggering memories of his nightmare which was the Vietnam War.
월남전 참전 후 무기력감에 아내와 이혼하고 황폐한 삶을 사는 소설가 한기주(안성기)는 월간 시사잡지에 월남전 소설을 연재하기 시작하고, 지난 전쟁의 악몽을 떠올린다. 어느 날, 한기주는 전우였던 변진수(이경영)의 전화를 받는다. 참전 처음 몇 달간, 한기주와 변진수가 함께 있던 부대는 베트콩과 대면하지 않는 평안한 생활을 하고, 변 일병은 같은 부대 김문기 하사(독고영재)의 여동생 영옥(심혜진)과 펜팔을 한다. 그러나 그들은 조금씩 전쟁에 맞닥뜨리게 되면서, 전쟁의 광기에 젖어간다. 민간인을 베트콩으로 오인해 죽인 김 하사는 송 상병(박홍근)과 변 일병에게 칼을 쥐여주며 민간인을 죽이도록 강제하고, 죄책감과 광기에 사로잡힌 송 상병이 김 하사를 죽이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변 일병 역시 점차 정신이 이상해진다. 귀국을 앞두고 한기주의 소대는 마지막 작전에 참여한다. 후방을 맡게 되어 마음 편하게 참여했지만 소대는 적에게 미끼로 던져진 상황이었고, 한기주와 동료들은 최악의 밤을 보낸 후 소수만이 살아남는다. 변 일병은 귀국하여 양공주 생활을 하는 영옥과 함께 살지만 월남전의 충격으로 정신 상태가 더욱 악화되고, 영옥이 떠나자 자신의 귀를 자른다. 그리고 병원에 찾아온 한기주에게 자신이 맡겼던 권총으로 자신을 죽여줄 것을 부탁하고, 한기주는 변 일병을 향해 방아쇠를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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