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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라이브: 2월13일] 〈조선〉의 ‘유령도시 공포’ 조장, 경제에 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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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추가 확진자가 13일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시민들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정부의 치밀한 방역관리가 계속 이어져야 하겠습니다.

이틀째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심리적 영향력은 여전합니다. 예방 차원과 불안감이 겹쳐 사람이 많은 곳에 가는 것을 조심하게 됩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소비 심리가 위축되다보니 중소상인, 자영업자 등이 고충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 경기 회복 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한겨레와 더 빨리 만나는 습관, 한겨레 라이브 #93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친 구체적인 영향에 관하여
〈한겨레〉전국1팀 허호준·김용희·김일우 기자
김수헌 경제팀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인태연 청와대 자영업비서관 출연

코로나19가 우리 생활경제에 미친 영향은 실제로 어떨까요? 〈조선일보〉의 표현처럼, 도심 상권이 “유령도시”처럼 변했을까요? 소상공인들은 현 상황을 어떻게 체감할까요? 당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자영업자 등을 위한 대책은 무엇일까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질 경우를 대비해 정부는 어떤 조처를 구상하고 있을까요?

오늘(13일) 오후 6시부터 방송하는 ‘한겨레 라이브’에서는 성한용 선임기자의 진행으로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친 영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코로나19가 우리 실생활 경제에 끼친 영향을 구체적으로 짚어보고, 한국 경제 전반에 미칠 여파도 자세히 다룹니다. 〈한겨레〉전국1팀의 허호준(제주 담당), 김용희(광주), 김일우(대구) 기자를 차례로 전화 연결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역 경제 상황을 들어봅니다. 스튜디오에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나와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상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회의 의견을 제시합니다. 또 김수헌 〈한겨레〉경제팀장이 출연해 코로나19가 한국 경제 전반에 미친 파장을 설명합니다.

인태연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을 전화로 직접 연결해 코로나19가 몰고온 경제 충격을 줄이기 위한 정부 대책을 들어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서울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국민들이 빨리 과도한 불안감을 떨쳐내고 다시 일상활동, 특히 경제활동, 소비활동을 활발하게 해 주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겨레 라이브’는 메인뉴스 코너 ‘뉴스룸톡’에 이어 ‘기자실 라이브’로 꾸며집니다. ‘기자실 라이브’에선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의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한겨레 라이브’는 〈인터넷한겨레〉를 비롯해 〈한겨레TV〉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시청 중 실시간 채팅을 통해 방송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제작진
기획: 안영춘 송호진 김진철
진행: 성한용, 출연: 최승재, 인태연, 김수헌, 허호준, 김용희, 김일우
작가: 김지혜
기술감독: 박성영, 오디오: 사공난
카메라: 장승호 윤제욱, 스튜디오 진행: 장승호
현장 영상: 권영진
CG: 박미래 김수경, 타이틀: 문석진
연출: 이규호 박종찬 도규만

●〈한겨레TV〉 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https://goo.gl/vYg2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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