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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처럼 잘 살고 싶으니까' 자동차도 접근할 수 없는 네팔 오지 마을에 닿은 새마을 운동│전 세계 25개국에 수출된 빈곤 탈출법│한국을 수출하다│#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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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4년 2월 27일에 방송된 <EBS 특집 한국을 수출하다 - 2부 코리아 뉴 브랜드, 지구촌의 희망이 되다>의 일부입니다.

■ 지구촌에 부는 新 한류 열풍
매년 150여 개국에서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새마을운동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 25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전 세계가 이토록 새마을운동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가난을 극복하고 국가발전의 성공적인 모델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 아시아 최빈국 네팔에 부는 새마을 바람
국민소득 600달러 수준의 아시아 최빈국 중 하나인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차로 약 6시간 거리에 있는 피플레7 마을에 새마을운동이 전파된 것은 2007년부터다. 이 마을 새마을 지도자 ‘따망’ 씨는 소수 민족 출신으로 가난과 차별 속에서 자라 누구보다 잘 살고자 하는 의지가 크다.
새마을운동을 통해 가난을 극복하고 ‘잘살 수 있다’는 희망 전도사로 변신한 ‘따망’과 피플레 마을의 변화된 모습을 살펴보자.

■ 르완다에 떠오르는 희망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에도 새마을운동은 희망이란 이름으로 떠오르고 있다.
불가능해 보였던 일을 기적으로 만든 것은 르완다의 무심바 마을 주민들. 새마을운동을 시작한 이후, 주민 스스로 황무지를 개간하고 벼농사를 시작해 수확량이 3배 이상 늘었다. 배고픔을 해결한 것은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제는 인근 4개 마을 주민 1천여 명이 모여 새마을운동 행사를 벌일 만큼 뿌리를 내렸다는데… 르완다 주민들이 새마을운동을 환영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 프로그램명 : EBS 특집 한국을 수출하다 - 2부 코리아 뉴 브랜드, 지구촌의 희망이 되다
✔ 방송 일자 : 201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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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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