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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뭔지는 몰라도요, 편안해요" 1981년 지리산에 들어와 외로움 이겨내고 나홀로 40년, 81세 노스님의 수행 철학│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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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구례, 지리산 노고단의 구름이 걷히면 살며시 보이는 푸른 지붕의 암자.
그곳에서 40여 년째 수행 중인 법종 스님을 만났다.

고립무원 산중 암자에서 살고 계신 스님.
20여 년을 촛불로 삶을 지탱하다 1998년도에 처음 전기가 들어왔단다.
아직도 샘터에서 소박하게 쌀을 씻고, 바람에 지붕 날아갈까 나무 가지치기조차 못 한다는 스님.

"행복이 뭔지는 몰라도요, 편안해요. 이렇게 사는 게.
그러니 멀리 안 가고 이곳에 있죠"

불편함 속에서도 자족하고 행복할 줄 아는 수행자, 법종 스님이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그 여름의 산사 4부 무릉이 어디인고
✔ 방송 일자 : 2010.05.17

#한국기행 #우번암 #법종스님 #불교 #인생 #이야기 #산골 #오지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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