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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 할머니가 남편없이 홀로 버텨온 세월만 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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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계리 시골 할머니들, 서울 가다!

늘 서울 한 번 가보는 게 소원이었던 현수 할머니는 더 늦기 전에 큰 맘 먹고 봉순이 할머니와 서울 여행에 나서는데. 서울의 유명한 관광명소들은 물론, 젊음의 상징 ‘홍대’까지 섭렵한 두 할머니! 87년 인생에 첫 서울 동반 나들이를 [한 번 더 해피엔딩]이 함께 했다.

남편보다도 더 오래된 영혼의 단짝
현수, 봉순 할머니!
진한 우정이 보여주는 진짜 인생 이야기!

화요일 저녁 9시 50분
‘한 번 더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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