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화 시대, 상속 분쟁 어떻게 막을까? - 홍순기 변호사 / 법학박사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상속, 그러나 누구나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남겨줄 거라곤 집 한 채, 안 입고 안 쓰고 모은 종잣돈. 자식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남긴 재산이 형제간 분쟁의 씨앗이 될 수 있다.
- 치매인데 상속자를 미리 정할 수 있을까?
- 연락도 없던 장남보다 옆에서 거둔 딸한테 재산을 더 주고 싶은데?
- 미리 줬더니 막나가는 자녀들, 재산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을까?
예전에는 부모가 자녀 뒷바라지를 헌신적으로 하면, 자녀는 성장해서 부모를 봉양하는 전통적 효사상으로 상속 문제가 크게 불거지지 않는 사회였다. 그런데 이제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부모세대는 부모대로 노후대비를 해야 하고, 자녀들은 자녀대로 취업난과 경제난 속에서 생존경쟁을 하다보니 적은 재산이라도 '어떻게 공평하게 나누는가'가 점점 더 중요한 문제가 되어가고 있는데...
가족과 상속문제를 이야기 나눈다는 건 정서상 쉽지 않은게 현실. 그런데 이제는 상속을 할 부모도, 상속을 받을 자녀도 상속에 대해 제대로 알고 오해가 없어야 가족 간의 서로 등을 지고 원수가 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상속 관련한 법적 제도가 잘 갖춰진 해외에서도 상속의 70%는 실패한다는 보고도 있을만큼, 상속은 서로의 이해관계, 관점이 다르다.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상속, 매년 증가하는 상속 전쟁 속에서 성공적인 상속, 싸움이 없는 상속을 하려면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홍순기 변호사만의 노하우와 생생한 상속분쟁의 사례를 통해 '상속에서 성공하는 법'을 들어본다.
※ 이 영상은 2016년 11월 3일에 방영된 [아침마당 - 목요특강] 입니다.
20161103
#상속세 #상속 #상속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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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상속, 그러나 누구나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남겨줄 거라곤 집 한 채, 안 입고 안 쓰고 모은 종잣돈. 자식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남긴 재산이 형제간 분쟁의 씨앗이 될 수 있다.
- 치매인데 상속자를 미리 정할 수 있을까?
- 연락도 없던 장남보다 옆에서 거둔 딸한테 재산을 더 주고 싶은데?
- 미리 줬더니 막나가는 자녀들, 재산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을까?
예전에는 부모가 자녀 뒷바라지를 헌신적으로 하면, 자녀는 성장해서 부모를 봉양하는 전통적 효사상으로 상속 문제가 크게 불거지지 않는 사회였다. 그런데 이제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부모세대는 부모대로 노후대비를 해야 하고, 자녀들은 자녀대로 취업난과 경제난 속에서 생존경쟁을 하다보니 적은 재산이라도 '어떻게 공평하게 나누는가'가 점점 더 중요한 문제가 되어가고 있는데...
가족과 상속문제를 이야기 나눈다는 건 정서상 쉽지 않은게 현실. 그런데 이제는 상속을 할 부모도, 상속을 받을 자녀도 상속에 대해 제대로 알고 오해가 없어야 가족 간의 서로 등을 지고 원수가 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상속 관련한 법적 제도가 잘 갖춰진 해외에서도 상속의 70%는 실패한다는 보고도 있을만큼, 상속은 서로의 이해관계, 관점이 다르다.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상속, 매년 증가하는 상속 전쟁 속에서 성공적인 상속, 싸움이 없는 상속을 하려면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홍순기 변호사만의 노하우와 생생한 상속분쟁의 사례를 통해 '상속에서 성공하는 법'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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