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모두 키워놓고 여유로운 노후를 즐길 나이,
신언항씨(67세) 부부의 아침 풍경은 다른 노부부의 일상과 사뭇 다르다.
늦잠꾸러기 막내아들 동영이(10세)를 깨워 학교 보내랴, 밥 한 술이라도 더 먹이랴
그야말로 아침마다 등교전쟁이 벌어진다.
늦둥이 동영이는 7년 전, 아빠 나이 환갑에 가슴으로 낳은 아이다.
복지시설 봉사를 통해 정이 든 동영이를 젊은 부부가 입양할 수 있게 기다려보았지만
동영이를 입양할 젊은 부모는 나타나지 않았다.
어린 아이를 키우기에는 부부의 나이 때문에 고민이 많았지만
7년이 지난 지금, 동영이는 부부에게 없어서는 안 될 금쪽 같은 막내이자 삶의 활력소가 되었는데.
보기만 해도 흐뭇한 막내아들이지만 요즘 예순일곱 아빠에게는 고민이 생겼다.
젊은 아빠들 못지 않게 동영이에게 친구 같은 멋진 아빠가 되어주고 싶은 것이 아빠의 바람!
하지만 어린 아들과 공놀이 한 번 하기도 힘에 부치고,
요즘 아이들의 놀이 문화를 이해해보려 해도 도통 어렵기만 하다.
#EBS #알고e즘 #아름다운소원 #아빠 #아들 #가족 #사랑 #감동 #늦둥이 #막내 #부부 #고민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아름다운 소원 - 아빠와 아들의 1박 2일
????방송일자: 2012년 7월 16일
신언항씨(67세) 부부의 아침 풍경은 다른 노부부의 일상과 사뭇 다르다.
늦잠꾸러기 막내아들 동영이(10세)를 깨워 학교 보내랴, 밥 한 술이라도 더 먹이랴
그야말로 아침마다 등교전쟁이 벌어진다.
늦둥이 동영이는 7년 전, 아빠 나이 환갑에 가슴으로 낳은 아이다.
복지시설 봉사를 통해 정이 든 동영이를 젊은 부부가 입양할 수 있게 기다려보았지만
동영이를 입양할 젊은 부모는 나타나지 않았다.
어린 아이를 키우기에는 부부의 나이 때문에 고민이 많았지만
7년이 지난 지금, 동영이는 부부에게 없어서는 안 될 금쪽 같은 막내이자 삶의 활력소가 되었는데.
보기만 해도 흐뭇한 막내아들이지만 요즘 예순일곱 아빠에게는 고민이 생겼다.
젊은 아빠들 못지 않게 동영이에게 친구 같은 멋진 아빠가 되어주고 싶은 것이 아빠의 바람!
하지만 어린 아들과 공놀이 한 번 하기도 힘에 부치고,
요즘 아이들의 놀이 문화를 이해해보려 해도 도통 어렵기만 하다.
#EBS #알고e즘 #아름다운소원 #아빠 #아들 #가족 #사랑 #감동 #늦둥이 #막내 #부부 #고민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아름다운 소원 - 아빠와 아들의 1박 2일
????방송일자: 2012년 7월 16일
- Category
- 문화 - Culture
- Tags
-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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