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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괴담, ‘한국타이어 산재 논란’ 심층 취재 [원:피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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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초, ‘한국타이어 노동자 중 직업병 요관찰자 숫자가 7년 간 4배 늘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국타이어는 ‘2014년 관련 법 개정으로 질병 항목이 추가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한국타이어 공장은 직업병으로부터 안전한 것일까요? 취재진은 한국타이어 노동자들의 산재 인정 여부에 결정적 근거로 작용하고 있는 2008년 역학조사 결과 보고서의 신뢰성을 검증했으며, 전현직 노동자들의 증언을 들어 봤습니다.
한국타이어는 화학물질 중 유해성이 지적되고 있는 대표적 물질인 벤젠과 톨루엔·크실렌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취재진이 입수한 한국타이어 노동자 특수 건강검진 자료엔 톨루엔과 크실렌이 유해인자로 기재돼 있었고, 고용노동부 관계자 역시 한국타이어에서 톨루엔을 사용하고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10년 간 괴담에 머물렀던 한국타이어 산업재해 논란, 한겨레TV 세상의 한 조각 ‘원:피스’팀이 심층 취재했습니다.
취재·연출 김도성 피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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