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 택시 타고 떠나는 남도 유람기!

[윤택한 여행]179회: 오감만족 남도 유람기!


▶ ‘백 원 택시’ 타고 떠나는 완도 해저목욕탕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찾아 전국을 여행하는 윤택한 여행. 12일 방송되는 채널A 신대동여 지도 [윤택한 여행]에서는 완도에서 강진까지 ‘남도 여행’을 떠나본다. 대한민국 대표 ‘건강의 섬’ 완도! 볼거리 가득한 완도 전역을 단돈 100원으로 누빌 수 있다?! 버스가 들어올 수 없는 마을의 편의를 위해 생긴 일명 ‘백 원 택시’를 타고~ 바닷속 해저목욕탕으로 이동! 이곳은 건물이 바다에 잠겨 있어 창밖으로 바다 경치까지 즐길 수 있다는데~ 게다가 미네랄이 풍부한 다시마 마사지까지! 남도에서 즐기는 오감만족 여행을 떠나본다.


▶ 해산물의 본고장에서 즐기는 이색 ‘완도 삼합’
오로지 완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삼합이 있다?! 특별한 삼합을 맛보기 위해 찾은 곳은 뱃길로 5분 거리에 위치한 고금도. 청정해역에서 맛볼 수 있는 완도 삼합의 정체는~ 바로, 광어&미역&감태! 직접 채취해 전통방식대로 해풍에 꼭지 채 널어 말린 꼭지미역과 친환경으로 양식한 광어 그리고 2월 한 달만 채취 가능한 자연산 감태까지 어우러지면 ‘완도 삼합’이 완성된다.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완도의 특별한 새참을 소개한다.


▶ 고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금손! 강진 ‘로봇 박사’
강진에서 ‘로봇 박사’를 모르면 간첩?! 로봇 연구소라고 하기엔, 평범한 농기계 수리점으로 들어서자 크고 작은 로봇들로 가득 차 있었는데~ 맷돌을 가는 로봇부터 5m의 공룡, 갖가지 곤충 로봇까지 그 수만 무려 200여 점에 달한다. 30년간 농기계를 수리해온 주복동 씨(65세)는 버려지는 폐농기계가 아까워 설계도도 없이 로봇을 만들기 시작했다는데~ 남다른 관찰력과 기억력을 발휘해 작품을 만들어온 지 어느덧 17년째란다. 로봇 박사님의 화려한 실력 전수 받기 위해 일일 제자로 나선 윤택! 눈앞에서 펼쳐지는 폐농기계의 놀라운 변신을 만나보자.


매주 일요일 8시 20분
신대동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