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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00원 크기 우유병, 프라이팬, 케이크가 가득한 미니어처 공방 | “다정하다, 배봉산 아랫동네 – 서울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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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토요일 저녁 7시 10분 KBS1)
93화. “다정하다, 배봉산 아랫동네 – 서울 동대문구” (2020.10.24 방송)

해발 108미터의 낮고 완만한 배봉산 정상에서는 탁 트인 서울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청량리 역부터 남산 타워까지, 서울의 랜드 마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배봉산이 품은 동네, 서울 동대문구의 보석들을 찾아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아흔 세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회기역 출근길의 따뜻한 소울푸드, 할머니 토스트
회기역 앞, 매일 바삐 흘러가는 사람들 속에 오롯이 한 자리를 지키는 토스트 할머니가 있다. 600원에서 시작한 토스트 가격은 지금도 단돈 천원. 바쁜 학생과 직장인, 허기진 어르신들을 위해 가격을 올리지 못한단다. 40년 된 철판과 함께 우직하게 그 자리를 지키는 할머니의 가슴 따뜻한 토스트를 맛본다.

▶나만의 사랑스러운 세상을 만든다, 미니어처 도예 공방
100원 크기의 우유병, 프라이팬, 케이크 등 아기자기한 도자기 작품이 가득한 공방. 미니어처라도 일반 도자기와 같이 800도의 초벌과 1250도에 재벌 과정을 거쳐야 한 작품이 완성된다. 이제는 어엿한 공방지기로 매일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는 김진선 씨. 배우 김영철은 작지만 알찬 청년의 꿈 공방을 찾아간다.

▶동네 슈퍼의 특별한 변신, 사랑방 슈퍼 식당
엄마들이 삼삼오오 모여앉아 야채 다듬는 정다운 동네 슈퍼. 알고 보니 안쪽에 구멍을 뚫어 슈퍼와 식당을 연결 한 특이한 공간이다. 26년 전 이사를 오며 운영하게 된 슈퍼가 식당이 된 데에는 내 일처럼 도와준 이웃들 덕분이란다. 고마움을 다 갚을 수 없어 재료 아끼지 않고 매 끼니를 가족들 밥상을 차리는 마음으로 만드는 슈퍼식당 부부를 만난다.

※ “다정하다, 배봉산 아랫동네 – 서울 동대문구” 관련영상 더보기
허기진 사람들을 위한 1000원짜리 토스트를 40년 간 지켜온 회기역 토스트 할머니https://youtu.be/YmLsiDB6e_w
100원 크기 우유병, 프라이팬, 케이크가 가득한 미니어처 공방https://youtu.be/c9iaaHVjCg4
동네 슈퍼를 사랑방 슈퍼 식당으로 바꾼 정다운 동네 이웃들의 정https://youtu.be/wOv4fvq162U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인기 영상 보기
마장 축산물 시장, 40년 경력 정형사 가족 https://youtu.be/jYsy4JJpXZk
장날에만 연다, 빨간 소머리 국밥 https://youtu.be/kbm5eSwep1M
을지로 50년 터줏대감, 한우사골 칼국수 https://youtu.be/N8e5T-U5g44
어머니의 눈물과 인생이 담긴 생가자미찌개 https://youtu.be/l_GH3sRu500
한 그릇의 위로- 꽁치 시락 국수 https://youtu.be/qq4PBKeMvzY

#다큐 #미니어처 #미니어처 도예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다큐, 미니어처, 미니어처 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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