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도 숨이 막히는 날씨, 계절은 한여름의 정점에 있다. 이런 날, 1000도가 넘는 뜨거운 불길도 마다하지 않고 단단한 놋쇠를 새빨갛게 달구고, 수천 번 두드려 황금빛 그릇을 만드는 이가 있다. 바로 방짜 유기장 이봉주 할아버지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이 사용해 온 ‘신비의 그릇’이라 불리기도 하는 방짜 유기. 70여 년을 방짜 유기의 외길을 걸어온 그는 중요 무형문화재 제77호 명예 유기장이기도 하다. 구순을 앞둔 나이에 작업복을 땀으로 적시며, 묵직한 쇠 집게와 작두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할아버지. 그의 곁에는 전통 방짜유기의 명맥을 잇기 위해 기술을 전수받는 제자들이 있다. 30여 년 전, 작업 도중 쇳불이 튀어 한쪽 눈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짜 유기 만들기를 포기하지 않았는데……. 경북 문경, 방짜 유기촌의 살아있는 명장, 이봉주 할아버지
#방짜 #장인 #장수 #할아버지 #명장 #열기 #쇳불 #알고e즘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70년 방짜사랑, 이봉주 할아버지
????방송일자:2014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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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2014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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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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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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